방콕 여행

3일 여행 일정

방콕 3일 완벽 일정 — 첫 방문자 가이드

사원, 시장, 야경 — 방콕 핵심만 빠르게

방콕 3일이면 왕궁·왓포·왓아룬 3대 사원과 짜뚜짝 시장, 아시아티크 야시장, 마하나콘 스카이워크까지 핵심을 전부 돌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교통인데, BTS(스카이트레인)와 MRT(지하철)가 커버하는 범위가 제한적이고 구시가지 사원 지역은 대중교통이 안 닿아서 택시나 짜오프라야 보트를 써야 합니다. 택시는 반드시 미터기를 켜라고 하세요 — '미터 다이 마이?'라고 물어보고 거부하면 다른 차 타면 됩니다. Grab 앱이 바가지 방지에 가장 확실합니다. 숙소는 BTS 실롬선이나 수쿰빗선 역 근처에 잡으면 이동이 편하고, 특히 사남역(Siam), 아속역(Asok), 촌논시역(Chong Nonsi) 주변이 가성비와 접근성 모두 좋습니다.

3일은 방콕의 핵심을 훑기에 딱 맞는 기간입니다. 대표 명소를 빠짐없이 보면서도 무리한 이동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과 쇼핑가를 모두 넣으려다 지치는 것보다, 동선을 묶어 각 장소에서 충분히 머무는 전략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5일·7일 일정으로 확장해 인근 당일치기 코스를 추가하면 됩니다.

3일 총 예산 한눈에 보기

알뜰 여행

₩25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추천

일반 여행

₩55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여유 여행

₩1,20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이 일정에 맞는 숙소·항공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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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상세 일정

DAY 1

방콕 3대 사원 & 카오산로드

왕궁·왓프라깨우·왓포·왓아룬·카오산로드

활동

  1. 08:00 왕궁 & 왓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 2~2.5시간

    태국 왕실의 공식 거처이자 방콕 최고 관광지.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진 왓프라깨우는 태국인에게 가장 신성한 사원

    비용: ฿500(₩21,000) TIP: 반바지, 민소매, 샌들 입으면 입장 불가입니다. 긴바지와 어깨 덮는 상의 필수. 현장에서 천을 빌려주긴 하는데 줄이 깁니다. 입구에서 '오늘 문 닫았다'고 접근하는 사람은 100% 사기꾼이니 무시하세요. 왕궁은 8:30 오픈인데 8시에 도착하면 대기 줄이 짧습니다. 오후엔 단체 관광객에 중국·인도 투어 버스가 쏟아져서 움직이기 힘듭니다.
  2. 11:00 왓포(와불 사원) 1~1.5시간

    길이 46m, 높이 15m의 거대한 와불상(누워 있는 부처). 발바닥에 자개로 새긴 108가지 길상 문양이 압권

    비용: ฿300(₩12,600) TIP: 왕궁에서 도보 5분. 입장료에 생수 1병이 포함되어 있으니 티켓 부스에서 받아가세요. 왓포는 태국 마사지의 발상지라 경내에 마사지 학교가 운영하는 마사지숍이 있습니다. 타이 마사지 1시간 ฿480(₩20,160)으로 시내 스파보다 저렴하고 실력도 좋습니다.
  3. 13:00 왓아룬(새벽 사원) 1~1.5시간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에 있는 크메르 양식 탑. 도자기 파편으로 장식된 82m 높이의 프랑(첨탑)이 상징

    비용: ฿100(₩4,200) TIP: 왓포 선착장에서 도선(฿4/₩170)을 타고 강을 건너면 3분 만에 도착합니다. 프랑 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계단이 거의 사다리 수준으로 가파릅니다. 미끄러운 신발은 위험. 해질 무렵 강 건너에서 바라보는 왓아룬 실루엣이 방콕 최고의 야경 포인트.
  4. 15:00 타 마하랏 피어 & 카페 휴식 1시간

    왓아룬 근처 강변 복합문화공간. 로컬 디자인 숍과 카페가 모여 있어 사원 투어 후 쉬기 좋음

    비용: ฿100~200(₩4,200~8,400) TIP: Blue Whale Maharaj의 버터플라이 피 라떼(฿140/₩5,880)가 인스타 명물. 파란색이 신기한데 맛은 허브차에 가깝습니다. 호불호 있음.
  5. 17:00 카오산로드 2~3시간

    배낭여행자의 성지. 400m 거리에 게스트하우스, 바, 길거리 음식, 타투숍, 마사지숍이 빽빽하게 들어찬 방콕의 파티 스트릿

    비용: ฿200~500(₩8,400~21,000) TIP: 저녁 7시 이후부터 진짜 카오산의 분위기가 시작됩니다. 팟타이 ฿60(₩2,520), 망고 스티키라이스 ฿80(₩3,360), 창 맥주 ฿80(₩3,360) 등 길거리 음식이 저렴. 단, 위생 상태가 들쭉날쭉하니 사람 많은 포장마차 위주로 먹으세요. 귀중품은 호텔에 두고 오는 게 현명합니다.

식사 추천

아침

쿤뎅 꾸어이짭유안(Kuay Jab Yuan)

방람푸(왕궁 근처) · ฿60~100(₩2,520~4,200)

왕궁 가기 전 이른 아침에 들르기 좋은 로컬 국수집. 꾸어이짭(돼지내장 말린 쌀국수) ฿60이 시그니처. 현지인 위주라 영어 메뉴 없으니 손짓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점심

어 통 포차나(Err Urban Rustic Thai)

왓포 근처 마하랏 로드 · ฿250~500(₩10,500~21,000)

태국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 카이 양(태국식 숯불 치킨) ฿250과 뿔라 똑(생선 절임 샐러드) ฿180이 시그니처. 사원 투어 후 에어컨 식당에서 쉬면서 먹기 딱 좋습니다.

저녁

카오산로드 길거리 포장마차

카오산로드 · ฿150~300(₩6,300~12,600)

팟타이 ฿60~80, 솜땀(파파야 샐러드) ฿50, 망고 스티키라이스 ฿80, 꼬치구이 ฿20~40. 여러 가게에서 조금씩 사 먹는 게 카오산 스타일. 뽕까리 바(Pong Kari Bar) 2층에서 맥주 한 잔 하며 거리를 내려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교통:

수완나품 공항→시내: 에어포트 레일링크(ARL) ฿45(₩1,890, 30분)로 파야타이역까지 간 후 BTS 환승. 돈므앙 공항이면 A1 버스(฿30/₩1,260)로 BTS 모칫역까지 이동. 왕궁·왓포 지역은 BTS/MRT가 안 닿으므로 Grab 택시(฿80~120/₩3,360~5,040) 또는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15~40/₩630~1,680, 사판탁신역 연결) 이용. 택시 미터기 초기 요금 ฿35(₩1,470)부터 시작하는데, 미터기 안 켜겠다는 택시는 무조건 패스하세요.

DAY 1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50,000 일반 ₩120,000 여유 ₩350,000
DAY 2

짜뚜짝 시장 & 시암 쇼핑 & 아시아티크

짜뚜짝·시암파라곤·센트럴월드·아시아티크

활동

  1. 09:00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3~4시간

    세계 최대 규모 주말 시장. 1만 5천 개 이상의 점포가 27개 섹션에 걸쳐 있고, 의류·수공예·골동품·반려동물·음식까지 없는 게 없음

    비용: 무료 입장, 쇼핑 별도 TIP: 토·일요일만 전체 오픈. 평일엔 일부만 열립니다. BTS 모칫역(Mo Chit)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오전 9시에 가야 그나마 덜 덥고 사람도 적습니다. 11시 넘으면 열기와 습기로 사우나 수준. 섹션 번호를 기억하거나 JJ Mall 에어컨 구역을 중간 쉼터로 활용하세요. 물은 미리 2~3병 사 가세요.
  2. 13:00 시암파라곤 & 시암센터 1.5~2시간

    방콕 최대 럭셔리 몰. 지하에 동남아 최대 아쿠아리움 씨라이프(Sea Life)도 있음

    비용: 무료 입장 (씨라이프 ฿990/₩41,580) TIP: BTS 사남역(Siam) 직결. 짜뚜짝에서 지쳐온 뒤 에어컨 쇼핑몰에서 회복하는 패턴이 효율적입니다. 5층 푸드코트 Paragon Food Hall은 분위기가 고급이지만 가격은 ฿150~300(₩6,300~12,600)으로 합리적. 시암센터 MBK 쪽으로 건너가면 가성비 쇼핑 가능.
  3. 15:30 센트럴월드 & 빅씨(Big C) 1.5~2시간

    동남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 바로 옆 빅씨 슈퍼마켓은 태국 기념품·과자·조미료를 현지가에 살 수 있는 필수 코스

    비용: 무료 입장 TIP: BTS 칫롬역(Chit Lom)에서 스카이워크로 연결. 빅씨에서 살 것: 마마 톰얌 라면(฿7/₩295), 타이 밀크티 파우더(฿35/₩1,470), 코코넛칩(฿29/₩1,220), 타이거밤(฿55/₩2,310). 짐 부피가 커지니 뒷날 공항 가기 전에 사는 것도 방법.
  4. 18:00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 2.5~3시간

    짜오프라야 강변 대형 야시장 겸 쇼핑·다이닝·공연 복합단지. 관람차(60m)에서 강변 야경 감상 가능

    비용: 무료 입장, 관람차 ฿400(₩16,800) TIP: BTS 사판탁신역(Saphan Taksin) 2번 출구 앞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보트 탑승(17:00~23:00, 15분 간격). 칼립소 카바레 쇼(฿1,200/₩50,400)와 무에타이 라이브(฿1,500/₩63,000)가 인기 공연. 쇼핑 가격은 짜뚜짝보다 20~30% 비싸니 구경 위주로.
  5. 20:30 아시아티크 강변 저녁식사 1~1.5시간

    강바람 맞으며 태국 요리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다수

    비용: ฿300~700(₩12,600~29,400) TIP: 반짠(Baan Khanitha) 아시아티크점은 관광지치고 태국 요리 수준이 괜찮습니다. 똠얌꿍 ฿350(₩14,700), 팟까파오(바질볶음) ฿220(₩9,240).

식사 추천

아침

호텔 조식 or 길거리 카오만가이

숙소 근처 · ฿50~150(₩2,100~6,300)

짜뚜짝 일찍 가려면 BTS 모칫역 근처 노점에서 카오만가이(치킨라이스) ฿50(₩2,100) 한 그릇이 실속 있습니다. 해남치킨라이스 방콕 버전인데, 닭육수 밥에 삶은 닭고기 올린 심플한 한 끼.

점심

시암파라곤 5층 푸드홀

시암 · ฿150~350(₩6,300~14,700)

에어컨 빵빵한 고급 푸드코트에서 쏨땀, 카오쏘이(치앙마이식 카레 국수), 망고 스티키라이스를 한 번에 해결. 카드 결제 가능한 쿠폰 시스템이라 현금 없어도 됩니다.

저녁

반짠(Baan Khanitha) 아시아티크점

아시아티크 · ฿350~700(₩14,700~29,400)

태국 궁중 요리 전문 레스토랑. 마사만 커리 ฿380(₩15,960)과 뿌님 팟퐁커리(게살 커리) ฿450(₩18,900)이 대표 메뉴. 관광지 가격이긴 한데 맛은 보장됩니다.

교통:

짜뚜짝→시암: BTS 수쿰빗선 모칫역→사남역(฿44/₩1,850, 15분). 시암→아시아티크: BTS 실롬선 사남역→사판탁신역(฿37/₩1,550, 10분) + 무료 셔틀보트(15분). 이 날은 BTS 1일권 래빗카드(฿140/₩5,880)가 있으면 교통비 절약. 방콕 BTS/MRT는 교통카드가 호환 안 되는 게 불편한데, 래빗카드(BTS)와 MRT 카드를 따로 사야 합니다. 2026년 기준 통합카드가 논의 중이지만 아직 시행 안 됨.

DAY 2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45,000 일반 ₩110,000 여유 ₩300,000
DAY 3

수상시장 &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 루프탑바

담넌사두악·마하나콘·루프탑바

활동

  1. 06:00 담넌사두악 수상시장(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2~3시간(이동 포함 5시간)

    방콕에서 남서쪽 80km. 운하 위 목조 보트에서 국수, 과일, 디저트를 사고파는 100년 넘은 전통 수상시장

    비용: 보트 투어 ฿300~500/인(₩12,600~21,000), 식사 ฿50~150(₩2,100~6,300) TIP: 새벽 6시 출발이 국룰입니다. 9시 이후면 관광버스가 도착해서 보트가 꽉 차고 가격도 올라갑니다. 개인 보트 대절은 ฿1,500(₩63,000)/1시간이고, 그룹 보트는 ฿300~500/인. Klook이나 KKday에서 픽업 포함 투어(฿800~1,200/₩33,600~50,400)를 미리 예약하는 게 편합니다. 보트 위 음식 가격이 관광객용으로 뻥튀기된 경우가 있으니 사기 전에 가격을 확인하세요. 암파와 수상시장은 주말만 열리고 오후~저녁이 메인이라 일정이 다릅니다.
  2. 12:00 시내 복귀 & 점심 1시간

    수상시장 투어에서 돌아와 시내에서 점심. 이동 시간이 길어서 시내 도착은 정오쯤

    비용: ฿100~250(₩4,200~10,500) TIP: 투어 차량이 보통 시내까지 데려다줍니다. 개별 이동이면 미니밴(฿100~150/₩4,200~6,300)을 타고 방콕 남부 터미널까지 온 후 택시나 BTS로 환승.
  3. 14:00 방콕 타이 마사지 1.5~2시간

    수상시장 투어 피로 회복. 방콕은 마사지 천국이라 2시간 받아도 한국의 1시간 가격

    비용: ฿300~600(₩12,600~25,200) TIP: 실롬이나 수쿰빗에 마사지숍이 밀집해 있습니다. 헬스랜드(Health Land)는 체인이라 품질이 균일하고 타이 마사지 2시간 ฿600(₩25,200). 길거리 마사지는 ฿200(₩8,400)/시간으로 저렴하지만 실력 편차가 큼. 마사지 후 팁은 ฿50~100(₩2,100~4,200)이 적정.
  4. 17:00 마하나콘 스카이워크(Mahanakhon SkyWalk) 1~1.5시간

    방콕 최고층 빌딩(78층, 314m) 옥상의 유리바닥 전망대. 발 아래로 방콕 시가지가 보이는 스릴

    비용: ฿880(₩36,960) TIP: BTS 촌논시역(Chong Nonsi) 3번 출구 직결. 일몰 30분 전에 입장하면 석양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어서 가장 인기 많은 시간대. 온라인 사전 구매(฿780/₩32,760)가 현장보다 ฿100 저렴합니다. 유리바닥 위에서 사진 찍으려면 힐은 안 되고 양말을 벗어야 합니다.
  5. 19:30 루프탑바 1.5~2시간

    방콕은 세계적인 루프탑바 도시. 고층 빌딩 옥상에서 칵테일 한 잔과 방콕 야경을 즐기는 게 3일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

    비용: 칵테일 ฿350~600(₩14,700~25,200)/잔 TIP: 반얀트리 호텔 61층 버티고(Vertigo)는 시그니처지만 드레스코드가 엄격(반바지·슬리퍼 불가)하고 예약 필수. 좀 더 캐주얼한 옥타브(Octave, 매리어트 스쿰빗 45층)는 드레스코드가 느슨하고 360도 파노라마 뷰. 스카이바(Sky Bar, 르부아 호텔 63층)는 영화 '행오버2'에 나온 곳으로 유명하지만 칵테일 ฿550(₩23,100) 이상으로 비쌈.

식사 추천

아침

수상시장 보트 위 국수

담넌사두악 · ฿50~100(₩2,100~4,200)

보트 위 아주머니가 끓여주는 꾸어이띠아오 르아(보트 국수) ฿50(₩2,100)가 수상시장의 원조 음식. 작은 그릇이라 2~3그릇 먹는 게 보통입니다. 소고기·돼지고기·어묵 중 선택.

점심

쏨분 씨푸드(Somboon Seafood) 반탓통점

시암/반탓통 · ฿400~800(₩16,800~33,600)

방콕 뿌님 팟퐁커리(게살 카레 볶음)의 원조. 1969년 개업. 뿌님 팟퐁커리 ฿600(₩25,200)이 시그니처인데, 2인 기준으로 시키면 적당합니다. 점심이 저녁보다 대기 시간이 짧음.

저녁

루프탑바 바스낵 or 시내 식당

실롬/사톤 · ฿300~700(₩12,600~29,400)

루프탑바에서 가볍게 먹거나, 스카이워크 근처 BTS 촌논시역 실롬 쪽으로 나오면 솜땀 누아(Som Tam Nua)에서 쏨땀+가이양(숯불 치킨) 세트 ฿250(₩10,500)이 훌륭합니다. BTS 사남역 근처.

교통:

수상시장 투어는 호텔 픽업이 포함된 반일 투어(฿800~1,200/₩33,600~50,400)가 가장 편합니다. 개별 이동은 택시로 편도 1.5시간(฿1,200~1,500/₩50,400~63,000) 소요. 시내로 돌아온 후에는 BTS 실롬선이 마하나콘·루프탑바 접근에 유리합니다. 촌논시역이 마하나콘 직결이고, 사판탁신역·쌀라댕역(Sala Daeng)이 루프탑바 밀집 지역. 방콕 택시는 저녁 6~8시에 교통체증이 극심해서 BTS로 30분 거리가 택시로 1.5시간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는 무조건 BTS/MRT를 타세요.

DAY 3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55,000 일반 ₩130,000 여유 ₩400,000

방콕 투어·티켓 예약

짐 싸기 체크리스트

방콕 3일 일정 자주 묻는 질문

방콕 3일이면 충분한가요?
3대 사원, 시장, 쇼핑, 야경까지 핵심은 충분히 돕니다. 다만 아유타야나 수상시장 같은 교외 일정을 넣으면 시내 관광이 빡빡해지고, 마사지·스파를 제대로 즐기기엔 여유가 부족합니다. 방콕+근교를 제대로 즐기려면 5일이 적정.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가나요?
에어포트 레일링크(ARL) ฿45(₩1,890, 30분)로 파야타이역까지 간 후 BTS 환승이 가장 빠르고 저렴합니다. 택시는 미터기 기준 ฿250~400(₩10,500~16,800) + 공항 할증 ฿50(₩2,100) + 고속도로 톨비 ฿25~75(₩1,050~3,150). 짐이 많으면 택시가 편하지만 러시아워(17~20시)에는 1.5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돈므앙 공항이면 A1 버스(฿30/₩1,260)→BTS 모칫역 환승.
방콕에서 택시 바가지 안 당하려면?
Grab 앱이 가장 확실합니다. 미리 가격이 확정되고 경로도 추적돼서 바가지가 불가능. 길에서 잡는 택시는 반드시 'By meter(미터기로)'라고 말하세요. 태국어로 '빠이 미터 다이 마이?'가 정석. 미터기 안 켜겠다거나 정액을 부르면 다음 차 타세요. 수완나품 공항 택시는 공식 대기열에서 타면 미터기가 기본입니다.
방콕 치안은 괜찮나요?
동남아 대도시 중에서는 안전한 편이지만 소매치기와 사기는 있습니다. 왕궁 앞에서 '오늘 닫혀있다' 접근하는 사람, 툭툭 기사가 '무료로 태워준다'는 것(보석 가게나 양복점으로 끌려감), 카오산로드 심야 소매치기가 흔한 패턴입니다. 택시보다 Grab이 안전하고, 심야에 으슥한 골목은 피하세요.
현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쇼핑몰과 편의점은 카드 되지만, 길거리 음식·시장·택시·마사지숍은 현금만 받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루 ฿1,500~3,000(₩63,000~126,000) 정도 현금을 들고 다니세요. 환전은 수퍼리치(SuperRich, BTS 칫롬역 근처)가 방콕 최고 환율. 한국에서 바트로 미리 바꾸면 환율이 나쁘니 달러를 가져와서 현지에서 환전하는 게 유리합니다.
방콕 날씨와 최적 여행 시기는?
11~2월이 건기이자 최적 시기(25~32도). 3~5월은 극한의 더위(35~40도)로 사원 투어가 고행이 됩니다. 6~10월 우기에는 매일 오후 1~2시간 스콜이 내리지만 물가가 저렴하고 관광객이 적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우기 때 오면 오전에 야외 일정, 오후엔 쇼핑몰로 피하는 전략이 효과적.
방콕 음식이 너무 매울까 걱정됩니다
태국 음식이 전부 매운 건 아닙니다. 카오만가이(치킨라이스), 팟타이, 카오팟(볶음밥)은 안 맵습니다. 주문할 때 '마이 펫(안 맵게)'이라고 하면 대부분 조절해줍니다. 다만 현지인 기준 '안 맵게'도 한국인에겐 매울 수 있으니 쏨땀이나 커리는 처음부터 '펫 니논(조금만 맵게)'으로 시작하세요.
3일 총 예산은 얼마 잡아야 하나요?
항공편 제외, 알뜰 기준 약 ₩250,000(게스트하우스+길거리 음식+대중교통), 중간 ₩550,000(3성 호텔+식당+Grab+투어), 럭셔리 ₩1,200,000(5성 호텔+고급 식당+스파+프라이빗 투어). 태국은 물가가 한국의 1/3~1/2 수준이라 중간 예산이면 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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