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3일 여행 일정

런던 3일 완벽 일정 — 첫 방문자 가이드

템즈강 따라 걷는 런던 핵심 코스

런던은 물가가 비쌉니다. 커피 한 잔 £4(₩7,840), 점심 한 끼 £12~18(₩23,520~35,280)이 기본이라 서울보다 확실히 부담됩니다. 하지만 대영박물관·내셔널 갤러리·테이트 모던 같은 세계적 박물관이 전부 무료고, Tube(지하철) 하나로 도시 전체를 돌 수 있어서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3일이면 빅벤,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타워브릿지까지 런던 하면 떠오르는 장소를 전부 돌 수 있습니다. Oyster 카드나 컨택리스(비자/마스터) 결제로 Tube를 타면 존 1~2 내 하루 상한선이 £8.50(₩16,660)이라 교통비가 자동으로 캡 됩니다.

3일은 런던의 핵심을 훑기에 딱 맞는 기간입니다. 대표 명소를 빠짐없이 보면서도 무리한 이동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과 쇼핑가를 모두 넣으려다 지치는 것보다, 동선을 묶어 각 장소에서 충분히 머무는 전략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5일·7일 일정으로 확장해 인근 당일치기 코스를 추가하면 됩니다.

3일 총 예산 한눈에 보기

알뜰 여행

₩45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추천

일반 여행

₩95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여유 여행

₩2,20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이 일정에 맞는 숙소·항공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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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상세 일정

DAY 1

웨스트민스터 & 사우스뱅크

빅벤·웨스트민스터·런던아이·사우스뱅크·보로마켓

활동

  1. 09:00 웨스트민스터역 하차 & 빅벤 30분~1시간

    Tube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나오면 바로 눈앞에 빅벤(엘리자베스 타워)이 보입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국회의사당) 옆으로 템즈강이 흐르고, 아침 햇살에 빛나는 고딕 건축이 런던의 첫인상을 확실하게 각인시킵니다

    비용: 무료 (외관 관람) TIP: 웨스트민스터 다리 중간에서 빅벤+국회의사당 전경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내부 투어는 영국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니 외관만 보세요. 아침 9시경이 관광객이 가장 적습니다.
  2. 10:00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1.5~2시간

    영국 왕실 대관식과 결혼식이 열리는 고딕 성당. 뉴턴, 다윈, 디킨스 등 3,300명 이상이 묻혀 있는 곳

    비용: £29(₩56,840) /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TIP: 입장료가 비싸지만 내부 장엄함은 값어치를 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포함이라 천천히 들으면 2시간은 걸립니다. 수요일 저녁 예배(Evensong, 17시)에 가면 무료로 입장해서 성가대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좌석이 한정이라 16시 30분에 줄 서야 합니다.
  3. 12:30 세인트 제임스 파크 산책 30분~1시간

    버킹엄 궁전과 웨스트민스터 사이에 있는 왕실 공원. 호수 위의 펠리컨이 유명

    비용: 무료 TIP: 공원 벤치에서 샌드위치 점심을 먹으면 식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Pret A Manger나 M&S Simply Food에서 £4~6(₩7,840~11,760)짜리 샌드위치+음료를 사오세요. 날씨가 좋으면 런던 직장인들도 다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4. 14:00 런던아이 (London Eye) 1~1.5시간 (대기 포함)

    템즈강 남안의 135m 대관람차. 한 바퀴 30분 동안 런던 시내 360도 파노라마 조망

    비용: £36(₩70,560) 온라인 / 현장 £40(₩78,400) TIP: 온라인 사전 예약이 £4 저렴하고 대기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맑은 날에만 가세요. 흐린 날은 안개 속에서 빙글빙글 도는 꼴이라 돈이 아깝습니다. 일몰 30분 전 타임슬롯이 가장 인기 있지만, 그만큼 비쌉니다.
  5. 16:00 사우스뱅크 산책 & 테이트 모던 1.5~2시간

    런던아이에서 타워브릿지 방향으로 템즈강 남안을 따라 걷는 산책로. 중간에 테이트 모던(무료) 들르기

    비용: 무료 TIP: 사우스뱅크는 런던에서 가장 걷기 좋은 구간입니다. 스케이트보더, 거리 공연, 중고 서점이 이어지고 건너편으로 세인트폴 대성당이 보입니다. 테이트 모던은 화력발전소를 개조한 현대미술관인데, 상설 전시가 무료라 가볍게 돌아보기 좋습니다.
  6. 18:30 보로 마켓 (Borough Market) 저녁 1.5~2시간

    1,000년 역사의 식품 시장. 평일에도 저녁까지 열고, 전 세계 길거리 음식과 수제 식재료를 맛볼 수 있음

    비용: £8~15(₩15,680~29,400) TIP: 토요일이 가장 활기차지만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금요일 오후가 적당히 붐비면서 가게도 다 열어서 최적. Kappacasein의 라클렛(£8/₩15,680)과 Bread Ahead의 도넛(£4.50/₩8,820)이 시장 대표 메뉴. 현금보다 카드가 더 편합니다.

식사 추천

아침

Pret A Manger 또는 Greggs

웨스트민스터 근처 · £4~7(₩7,840~13,720)

Pret은 런던 어디에나 있는 샌드위치·커피 체인. 아침 크루아상+아메리카노 세트가 £5(₩9,800) 정도. Greggs는 더 저렴해서 소시지 롤(£1.50/₩2,940)+커피(£2/₩3,920)로 £3.50이면 해결됩니다. 런던 아침은 이 두 곳이 현실적입니다.

점심

세인트 제임스 파크 피크닉

세인트 제임스 파크 · £5~8(₩9,800~15,680)

M&S Simply Food에서 Meal Deal(£5, 샌드위치+간식+음료)을 사서 공원 벤치에서 먹는 게 런던 직장인 스타일. 가성비 최고이고, 날씨만 좋으면 레스토랑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저녁

보로 마켓 길거리 음식

런던 브리지 · £10~18(₩19,600~35,280)

Kappacasein 라클렛(£8), Bread Ahead 도넛(£4.50), Brindisa의 초리소 롤(£7) 등을 조금씩 사 먹는 게 시장 스타일. 한 곳에서 앉아 먹는 것보다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세요. Padella(수제 파스타, £8~14)는 줄이 길어도 맛으로 보상해주는 곳.

교통:

히드로 공항→시내: Tube 피카딜리 라인(£5.50/₩10,780, 50~60분)이 가장 저렴. 히드로 익스프레스(£25/₩49,000, 15분)는 빠르지만 비쌉니다. 이 날은 웨스트민스터~사우스뱅크~런던 브리지가 전부 도보 연결이라 Tube를 거의 안 타도 됩니다. Oyster 카드는 아무 Tube 역 자판기에서 구입(보증금 £7/₩13,720, 환불 가능). 컨택리스 카드(비자/마스터)가 있으면 Oyster 없이도 동일 요금으로 찍고 탈 수 있습니다.

DAY 1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130,000 일반 ₩280,000 여유 ₩700,000
DAY 2

대영박물관 & 웨스트엔드

대영박물관·코벤트가든·소호·피카딜리서커스·뮤지컬

활동

  1. 09:00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2.5~3.5시간

    800만 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 중 하나. 로제타스톤, 파르테논 마블, 이집트 미라 등이 핵심

    비용: 무료 (특별전 별도 £15~25/₩29,400~49,000) TIP: 전부 보려면 며칠이 걸립니다. 시간이 없으면 Room 4(로제타스톤), Room 18(파르테논 조각), Room 62~63(이집트 미라)만 보세요. 금요일은 20시 30분까지 연장 개관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7/₩13,720)는 한국어 지원됩니다.
  2. 12:30 코벤트가든 (Covent Garden) 1.5~2시간

    마켓 홀 안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수공예 마켓. 주변에 독립 서점, 향수 가게, 티 숍이 밀집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마켓 홀 1층 중앙에서 매일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리는데, 수준이 꽤 높습니다. 오페라 가수부터 서커스까지 다양합니다. 팁은 강제가 아니지만 £1~2 정도가 매너. 닐스야드(Neal's Yard)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건물 사이 카페 골목이 숨어 있습니다.
  3. 14:30 소호 & 차이나타운 산책 1~1.5시간

    런던의 먹자골목이자 유흥가. 주간에는 카페와 레코드숍, 야간에는 바와 클럽이 활기를 띰

    비용: 무료 TIP: 올드콤프턴 스트리트가 소호의 메인 스트릿. Ronnie Scott's Jazz Club은 예약 없이 늦은 밤 입장(£10~)도 가능합니다. 차이나타운은 서울 대림동보다 작지만, Bake라는 에그타르트 가게(£2.50/₩4,900)가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4. 16:00 피카딜리 서커스 & 리젠트 스트리트 1~1.5시간

    런던판 타임스퀘어. 네온사인과 에로스 동상이 상징. 리젠트 스트리트를 따라 리버티 백화점까지 쇼핑 가능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리버티 백화점은 쇼핑 안 해도 건물 자체가 튜더 양식이라 내부 구경만으로 가치 있습니다. 해치즈(Hatchards, 1797년 설립)는 영국 현존 최고(最古) 서점으로 책 안 사더라도 분위기를 즐길 만합니다.
  5. 18:00 웨스트엔드 저녁 식사 1~1.5시간

    뮤지컬 전 소호 또는 코벤트가든 일대에서 식사

    비용: £12~25(₩23,520~49,000) TIP: 뮤지컬 시작이 보통 19시 30분이라, 18시쯤 식사를 시작해야 여유 있습니다. 프리시어터 메뉴(Pre-theatre menu)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은데, 2~3코스가 £15~25(₩29,400~49,000)로 정규 메뉴보다 30~40% 저렴합니다.
  6. 19:30 웨스트엔드 뮤지컬 2.5~3시간

    브로드웨이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뮤지컬의 중심지.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등 장기 공연이 수십 편

    비용: £25~150(₩49,000~294,000) TIP: TKTS 부스(레스터 스퀘어)에서 당일 할인 티켓을 30~50% 할인에 살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인기작은 빨리 소진. 온라인은 TodayTix 앱이 편합니다. 레미제라블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요일 확인 필수. 스톨스(1층) 중앙이 최고 좌석이지만, 드레스서클(2층) 앞줄이 무대 전체가 보여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식사 추천

아침

The Breakfast Club

소호 · £10~15(₩19,600~29,400)

영국식 풀 브렉퍼스트(Full English)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 베이컨, 소시지, 계란, 베이크드 빈스, 토스트, 토마토가 한 접시에 나오는 £12(₩23,520)짜리가 기본. 양이 많아서 점심을 가볍게 먹어도 됩니다. 주말 브런치 시간대는 30분 이상 대기.

점심

코벤트가든 Shake Shack 또는 Flat Iron

코벤트가든 · £8~15(₩15,680~29,400)

Flat Iron은 스테이크+샐러드가 £15(₩29,400)인데, 런던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고기를 먹기 힘듭니다. 줄이 길지만 회전이 빠름. 가볍게 먹으려면 Shake Shack 버거(£8~12/₩15,680~23,520).

저녁

Dishoom (인도 레스토랑)

코벤트가든/킹스크로스 · £15~25(₩29,400~49,000)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 레스토랑. 영국이 인도를 식민 지배한 역사 덕분에 런던 인도 음식 수준이 세계 최고급입니다. Dishoom의 블랙 달(£8.50/₩16,660)과 치킨 루비(£16/₩31,360)가 시그니처. 예약 없이 가면 1시간 대기 각오.

교통:

대영박물관(러셀 스퀘어역)→코벤트가든→소호→피카딜리서커스→웨스트엔드 극장가: 전부 도보 10~15분 거리라 Tube를 탈 필요가 없습니다. 숙소가 존 1~2 이내면 Tube는 아침·저녁 이동만 타면 됩니다. 피크타임(평일 06:30~09:30, 16:00~19:00)에는 요금이 비싸니 가능하면 피하세요.

DAY 2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120,000 일반 ₩300,000 여유 ₩750,000
DAY 3

타워브릿지 & 런던의 다른 얼굴

타워브릿지·런던타워·스카이가든·캠든마켓

활동

  1. 09:00 런던타워 (Tower of London) 2~3시간

    1066년 정복왕 윌리엄이 세운 요새. 왕관 보석(Crown Jewels), 까마귀(레이번), 비피터 가이드 투어가 핵심

    비용: £33.60(₩65,860) 온라인 / 현장 £36(₩70,560) TIP: 오픈 시간(09시)에 맞춰서 크라운 주얼스부터 보세요. 10시 이후에는 줄이 30분 이상 됩니다. 비피터(Yeoman Warder) 투어는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데 무료이고, 유머 섞인 설명이 재미있습니다. 영어 듣기 어려우면 오디오 가이드(£5/₩9,800, 한국어 있음) 추천.
  2. 12:00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1~1.5시간

    런던의 아이콘. 1894년 완공된 개폐식 다리. 다리 위 유리 바닥 통로에서 42m 아래 템즈강을 내려다볼 수 있음

    비용: 타워 브릿지 전시 £12.30(₩24,110) / 외관만 무료 TIP: 다리가 올라가는 일정이 공식 웹사이트에 공지되니 미리 확인하세요. 일주일에 몇 번 안 올라가는데, 운 좋으면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유리 바닥 통로는 높은 곳 무서워하는 분에게는 꽤 짜릿합니다.
  3. 13:30 스카이 가든 (Sky Garden) 1~1.5시간

    워키토키 빌딩(20 Fenchurch St) 35층에 있는 무료 전망대 겸 식물원. 런던 시내와 템즈강 파노라마 뷰

    비용: 무료 (사전 예약 필수) TIP: 무료인데 뷰가 런던아이 못지않아서 예약이 빨리 찹니다. 3주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하세요. 카페·바가 있어서 음료 한 잔(£6~10/₩11,760~19,600) 마시며 쉬기 좋습니다. 예약 못 했으면 근처 The Garden at 120(무료, 예약 불필요)도 괜찮은 대안.
  4. 15:30 캠든 마켓 (Camden Market) 2~2.5시간

    런던 북부의 대형 마켓. 빈티지 의류, 수공예품, 세계 각국 길거리 음식이 운하를 따라 펼쳐짐

    비용: 무료 (쇼핑·음식 별도) TIP: 노던 라인 캠든타운역에서 도보 5분. 주말에는 사람이 미어터지는데 평일에도 열고 있어서 가능하면 평일에 가세요. 푸드 스톨에서 £5~8(₩9,800~15,680)이면 세계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태국, 에티오피아, 베네수엘라 음식 등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것들이 있어서 저녁 대용으로 좋습니다.
  5. 18:30 캠든 운하 산책 & 펍 1.5~2시간

    리젠트 운하를 따라 걷다가 캠든의 라이브 뮤직 펍에서 마무리

    비용: 펍 파인트 £6~8(₩11,760~15,680) TIP: The Lock Tavern은 루프탑이 있는 캠든 대표 펍. Jazz Cafe는 라이브 음악이 좋습니다. 영국 펍은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결제하는 시스템이라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안 됩니다. 팁은 안 줘도 됩니다.

식사 추천

아침

E Pellicci (이스트엔드 카페)

베스널 그린 · £8~12(₩15,680~23,520)

1900년 개업한 이스트엔드의 전설적 카페. 풀 잉글리시(£10/₩19,600)가 푸짐하고 가격 대비 양이 넉넉합니다. 아트데코 인테리어가 보존되어 있고, 주인 가족이 3대째 운영 중. 관광객보다 동네 주민이 많은 진짜 로컬 맛집.

점심

타워브릿지 근처 펍 런치

타워힐/버먼지 · £12~18(₩23,520~35,280)

The Dickens Inn(런던타워 옆 선창가 펍)에서 피시 앤 칩스(£16/₩31,360)를 먹으면 분위기와 맛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펍 음식이 맛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요즘 런던 개스트로펍은 수준급입니다.

저녁

캠든 마켓 푸드 스톨

캠든 · £6~12(₩11,760~23,520)

마켓 내 푸드 코트에서 다양한 음식을 £6~8이면 한 접시 먹을 수 있습니다. Yum Bun(£8, 바오번), Le Bab(£9, 케밥), Oli Baba's(£7.50, 할루미 랩)가 인기. 운하 옆 벤치에서 먹으면 분위기 좋습니다.

교통:

런던타워(타워힐역, 서클/디스트릭트 라인)→타워브릿지: 도보 5분. 타워브릿지→스카이가든: 도보 15분. 스카이가든→캠든: Tube로 모뉴먼트역→노던 라인→캠든타운역(20분). 존 1~2 내 오프피크 단일 요금 £2.80(₩5,490). 하루 상한선(Daily Cap) £8.50(₩16,660)이라 4번 이상 타면 자동으로 캡 걸립니다.

DAY 3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100,000 일반 ₩320,000 여유 ₩750,000

런던 투어·티켓 예약

짐 싸기 체크리스트

런던 3일 일정 자주 묻는 질문

런던 3일이면 충분한가요?
핵심 랜드마크는 3일이면 다 돌 수 있습니다. 빅벤, 대영박물관, 타워브릿지, 웨스트엔드 뮤지컬까지 커버 가능. 다만 런던은 구역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노팅힐·해리포터 스튜디오·옥스포드 같은 곳까지 가려면 5일 이상 잡는 게 좋습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가나요?
Tube 피카딜리 라인(£5.50/₩10,780, 50~60분)이 가장 저렴합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25/₩49,000, 패딩턴까지 15분)는 빠르지만 비쌉니다. 택시는 £50~80(₩98,000~156,800)으로 런던 택시비는 살인적. 개트윅·스탠스테드 공항은 런던 외곽이라 시내까지 1시간 이상 걸리니 항공권 살 때 공항을 확인하세요.
Oyster 카드와 컨택리스 카드 중 뭐가 좋나요?
비자/마스터 컨택리스 카드가 있으면 Oyster 필요 없습니다. 요금 체계가 동일하고, 일일/주간 상한선(Daily/Weekly Cap)도 같이 적용됩니다. Oyster는 보증금 £7을 돌려받으려면 역에서 환불 절차를 밟아야 해서 번거롭습니다. 다만 한국 카드 중 교통 기능이 안 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출국 전 본인 카드로 테스트해보세요.
런던 날씨가 정말 그렇게 안 좋나요?
네, 솔직히 좋지 않습니다. 4월도 맑은 날이 반,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 반입니다. 다만 하루 종일 비가 쏟아지는 경우는 드물고, 한두 시간 부슬부슬 오다 그치는 패턴이 대부분입니다. 방수 재킷을 입고 다니면 큰 문제는 없는데, 비 오는 날 런던아이 같은 야외 활동은 일정을 유동적으로 잡으세요.
런던 물가가 정말 비싼가요?
네, 비쌉니다. 레스토랑 점심 £15~25(₩29,400~49,000), 펍 파인트 £6~8(₩11,760~15,680), 카페 라떼 £4~5(₩7,840~9,800). 서울 대비 식비가 1.5~2배 수준입니다. 하지만 대영박물관·내셔널 갤러리·테이트 모던 같은 세계급 박물관이 전부 무료라서, 관광 자체는 의외로 돈이 덜 듭니다. 식비를 줄이려면 M&S/Tesco Meal Deal(£5)을 적극 활용하세요.
팁 문화가 있나요?
미국처럼 필수는 아닙니다.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차지(12.5%)가 이미 계산서에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확인하세요. 포함되어 있으면 추가 팁은 안 줘도 됩니다. 포함 안 되어 있으면 10~12%가 적당합니다. 펍에서는 팁을 안 줍니다. 택시는 요금 반올림 정도.
Tube가 복잡하지 않나요?
노선이 11개라 서울 지하철보다 간단합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07~09시, 17~19시)에는 진짜 미어터집니다. 센트럴 라인 같은 노선은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 사우나입니다. 구글맵이나 Citymapper 앱을 쓰면 환승도 어렵지 않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반드시 오른쪽에 서세요. 왼쪽은 걷는 사람 통로입니다.
3일 총 예산은 얼마 잡아야 하나요?
항공편 제외, 알뜰 기준 약 ₩450,000(호스텔+Meal Deal+무료 박물관 위주), 중간 ₩950,000(3성급 호텔+펍 식사+뮤지컬+런던아이), 럭셔리 ₩2,200,000(4성급+레스토랑+프리미엄 좌석 뮤지컬). 런던은 숙박비가 전체 예산의 50~60%를 먹습니다. 존 1~2 호텔이 1박 £100~200(₩196,000~392,000)이라, 숙소를 존 2~3 외곽으로 잡으면 30~40% 절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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