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7일 여행 일정

오사카 7일 완벽 일정 — 속속들이 즐기는 1주일 코스

오사카 + 교토 + 나라 + 고베, 간사이 깊이 있는 여행

7일이면 간사이를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1~3일은 오사카 시내(도톤보리·USJ·오사카성), 4일은 교토 클래식 코스, 5일은 나라+우메다, 6일은 고베로 넘어가 기타노이진관의 이국적 건축과 고베 비프를 즐기고, 7일은 오사카에서 미처 못 본 덴덴타운·스미요시타이샤를 돌다가 린쿠 아울렛에서 마지막 쇼핑으로 마무리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덜 관광지스럽고 현지 분위기를 느끼는 일정이라, 오사카라는 도시에 정이 붙게 됩니다.

7일은 오사카를 단순히 구경하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기간입니다. 관광지 대신 현지인 시장을 기웃거리거나, 유명하지 않은 동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도 없이 골목을 걷는 시간이 생깁니다. 흔히들 "7일이면 지루하지 않냐"고 묻지만, 오사카처럼 구역마다 분위기가 다른 도시는 오히려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3·5일 일정에서 아쉽게 잘라낸 장소를 이번에는 제대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7일 총 예산 한눈에 보기

알뜰 여행

₩57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추천

일반 여행

₩1,17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여유 여행

₩2,500,000

1인 기준, 항공 제외

이 일정에 맞는 숙소·항공 예약

7일 일정에 맞춰 오사카 숙소와 항공권을 한 번에 검색하세요. 트립닷컴에서 최저가 비교가 가능합니다.

날짜별 상세 일정

DAY 1

오사카 중심부 먹방 & 산책

구로몬시장·도톤보리·신사이바시·난바

활동

  1. 08:30 구로몬시장 아침 투어 1.5~2시간

    오사카의 부엌이라 불리는 170년 역사의 재래시장. 참치 사시미, 성게알, 관자 구이를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음

    비용: ¥1,500~3,000(₩13,950~27,900) TIP: 관광객 가격과 현지인 가격이 다릅니다. 입구 근처보다 안쪽 가게가 저렴하고, 성게알 하나에 ¥500~800이 적정가. ¥1,000 이상이면 바가지입니다. 월요일은 쉬는 가게가 많으니 피하세요.
  2. 11:00 난바 워크 & 난바 파크스 1~1.5시간

    지하상가 난바워크를 걸어서 난바 파크스로 이동. 옥상 정원이 도심 속 계단식 녹지로 독특함

    비용: 무료 TIP: 난바 파크스 8층 옥상정원은 무료인데 의외로 한국인이 잘 모르는 포토 스팟. 날씨 좋으면 들러볼 가치 있습니다.
  3. 13:00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1.5~2시간

    남북 600m 아케이드 상점가. 드럭스토어, 유니클로, 돈키호테가 밀집해 쇼핑하기 좋음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다이코쿠 드럭이 마츠모토키요시보다 대체로 5~10% 저렴합니다. 면세는 ¥5,000 이상 구매 시 가능. 여권 필수.
  4. 15:30 호젠지 요코초 골목 30분

    도톤보리 바로 뒷골목인데 분위기가 180도 다름. 이끼 낀 부동명왕 석상에 물을 끼얹는 풍습이 독특

    비용: 무료 TIP: 관광객 인파에 지쳤을 때 들르면 고즈넉해서 좋습니다. 저녁에 오면 골목 조명이 예쁨.
  5. 16:30 도톤보리 산책 & 글리코 사인 1.5~2시간

    오사카의 상징 글리코 러닝맨 네온사인, 카니도라쿠 대게 간판, 도톤보리 운하를 따라 산책

    비용: 무료 TIP: 글리코 사인은 일몰 직후가 가장 화려합니다. 에비스바시 위에서 찍는 게 정석 앵글. 주말 저녁엔 사람이 미어터져서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6. 19:00 도톤보리 길거리 먹방 1.5~2시간

    타코야끼, 쿠시카츠, 오코노미야키를 한 거리에서 전부 해결

    비용: ¥2,000~4,000(₩18,600~37,200) TIP: 타코야끼는 와나카(¥500/8개)가 현지인 맛집. 관광객 줄 서는 곳보다 맛있고 저렴합니다. 쿠시카츠 다루마는 소스 2번 찍기 금지가 진짜 규칙이니 주의.

식사 추천

아침

구로몬시장 해산물

닛폰바시 · ¥1,500~3,000(₩13,950~27,900)

참치 사시미(¥500~800), 관자 구이(¥400~600), 딸기 다이후쿠(¥300)를 조금씩 사 먹는 게 시장 스타일. 한 가게에서 몰아 먹지 말고 여러 곳 돌아다니세요.

점심

치보 오코노미야키 본점

도톤보리 · ¥900~1,500(₩8,370~13,950)

1973년 창업 오코노미야키 원조 맛집. 돼지고기 믹스(¥1,080)가 기본이자 정석. 철판 앞 카운터석에서 굽는 과정을 보는 게 재미.

저녁

쿠시카츠 다루마 도톤보리점

도톤보리 · ¥1,500~3,000(₩13,950~27,900)

오사카 쿠시카츠의 대명사. 소·새우·연근·치즈 등 꼬치를 튀겨서 소스에 한 번만 찍어 먹는 방식. 세트 메뉴(¥1,500/8개)가 입문용으로 적당합니다.

교통:

간사이공항→난바: 난카이 라피트(¥1,450/₩13,490, 34분) 또는 공항 급행(¥930/₩8,650, 45분). 난바 기점으로 구로몬시장·도톤보리·신사이바시 전부 도보 10~15분 권역. 이 날은 교통비 거의 안 듭니다. ICOCA 카드는 간사이공항역 자판기에서 구입(¥2,000/보증금 ¥500 포함).

DAY 1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40,000 일반 ₩85,000 여유 ₩200,000
DAY 2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슈퍼 닌텐도 월드·해리포터·어트랙션

활동

  1. 07:30 USJ 오픈런 입장 종일

    공식 오픈 시간보다 30~60분 일찍 게이트가 열리는 경우가 많음. 슈퍼 닌텐도 월드 직행이 핵심

    비용: 1일 스튜디오 패스 ¥8,600~9,800(₩79,980~91,140) — 날짜별 변동가 TIP: 입장권은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구매. 당일 매진 잦습니다. 토·일·공휴일은 가격이 비싼 데다 대기 시간이 2~3배. 가능하면 평일에 가세요.
  2. 08:00 슈퍼 닌텐도 월드 2~3시간

    마리오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에리어. 마리오 카트 라이드(AR 고글 착용)가 메인 어트랙션

    비용: 파워업 밴드 ¥3,200(₩29,760) — 선택사항 TIP: 닌텐도 월드는 정원 제한 있어서 늦게 가면 정리권이 필요합니다. 오픈 직후 바로 들어가는 게 최선. 파워업 밴드 없어도 마리오 카트는 탈 수 있지만, 밴드가 있으면 스탬프 랠리·미니게임 체험 가능.
  3. 11:00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 1.5~2시간

    호그와트 성 내부의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 라이드가 USJ 최고 어트랙션 중 하나

    비용: 버터비어 ¥700(₩6,510) TIP: 호그와트 성 내부 큐라인 자체가 볼거리. 대기 중 벽면 초상화가 말을 겁니다. 버터비어는 달달한 크림소다 맛인데 호불호 갈림.
  4. 13:30 점심 & 기타 어트랙션 3~4시간

    할리우드 드림, 플라잉 다이노소어, 미니언 해저 대모험 등 인기 라이드

    비용: 익스프레스 패스 ¥6,800~17,800(₩63,240~165,540) — 선택사항 TIP: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버티려면 USJ 공식 앱으로 실시간 대기 시간 확인 필수. 플라잉 다이노소어는 평일에도 60분 이상 대기가 기본. 싱글 라이더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5. 18:00 파레이드 & 야간 어트랙션 1.5~2시간

    NO LIMIT! 파레이드 감상 후 야간 조명 아래 어트랙션 재탑승

    비용: 파크 내 포함 TIP: 파레이드 시작 30분 전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 그라메시 파크 앞이 뷰 포인트. 파레이드 중에 인기 어트랙션 대기 시간이 확 줄어드니, 파레이드 포기하고 라이드 타는 것도 전략.

식사 추천

아침

편의점 또는 호텔 조식

숙소 근처 · ¥300~800(₩2,790~7,440)

USJ는 오픈런이 생명이라 아침은 간단히 해결. 로손의 카라아게쿤(¥238)과 삼각김밥(¥120~170)이면 충분. 파크 안 음식이 비싸니 아침을 든든히 먹고 들어가세요.

점심

USJ 파크 내 레스토랑

USJ · ¥1,200~2,000(₩11,160~18,600)

키노피오 카페(닌텐도 월드 내)의 마리오 버거(¥1,500)가 포토제닉. 맛은 보통이지만 접시가 귀여워서 SNS용으로 좋습니다. 가성비를 원하면 파크 밖 유니버설 시티워크의 음식점이 30~40% 저렴.

저녁

유니버설 시티워크 또는 도톤보리 복귀

USJ/난바 · ¥1,000~3,000(₩9,300~27,900)

파크 폐장 후 시티워크에서 먹거나, 체력이 남으면 JR로 니시쿠조→난바 이동(30분)해서 도톤보리에서 마무리. 시티워크의 타코야끼 뮤지엄은 5개 브랜드 타코야끼를 한곳에서 비교 가능.

교통:

난바→USJ: JR 난바역→니시쿠조역 환승→유니버설시티역(약 30분, ¥370/₩3,440). 또는 난바에서 한신 난바선→니시쿠조 환승. 오사카 메트로 1일권으로는 USJ를 갈 수 없습니다(JR 구간). ICOCA로 찍으면 됩니다.

DAY 2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100,000 일반 ₩150,000 여유 ₩350,000
DAY 3

오사카성 & 레트로 오사카

오사카성·텐노지·신세카이·아베노하루카스

활동

  1. 08:30 오사카성 공원 & 천수각 2~2.5시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성. 천수각 내부는 박물관이고 8층 전망대에서 공원 전체 조망 가능

    비용: 천수각 ¥600(₩5,580) TIP: 천수각 내부는 솔직히 콘크리트 재건축이라 역사 덕후가 아니면 외관과 공원만 봐도 충분합니다. 니시노마루 정원(¥200/₩1,860)에서 성과 벚꽃(4월 초) 또는 성벽 배경 사진이 잘 나옵니다.
  2. 11:30 오사카 역사박물관 1~1.5시간

    NHK 홀 옆 10층 건물에서 나니와궁 터를 내려다보며 오사카 1,400년 역사를 층별로 체험

    비용: ¥600(₩5,580) / 오사카성과 세트 ¥1,000(₩9,300) TIP: 10층에서 시작해 내려오는 동선. 천장이 높은 나라시대 대극전 재현이 볼만합니다. 오사카성과 세트 티켓이 ¥200 절약.
  3. 13:30 텐노지 & 아베노하루카스 1~1.5시간

    일본 최고층 빌딩(300m)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아와지섬·생駒산까지 조망

    비용: 하루카스 300 ¥1,500(₩13,950) TIP: 맑은 날에만 갈 가치가 있습니다. 흐린 날은 패스하고 텐노지 공원·게이타쿠엔(¥150) 산책으로 대체. 16층 무료 전망 정원(하루카스 가든)도 꽤 괜찮은 뷰.
  4. 15:30 신세카이 산책 1.5~2시간

    1912년 파리+뉴욕을 본뜬 신세계. 지금은 레트로 네온사인과 쿠시카츠 골목이 된 서민 번화가

    비용: 무료 TIP: 츠텐카쿠 타워(¥900/₩8,370) 전망대는 솔직히 하루카스를 봤으면 안 올라가도 됩니다. 빌리켄 상 발바닥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미신이 있는데, 관광객용 장난이니 가볍게 즐기세요.
  5. 17:30 잔잔요코초 & 신세카이 저녁 1.5~2시간

    신세카이 옆 포장마차 골목에서 쿠시카츠·호르몬야키·오뎅으로 오사카 서민 맛 체험

    비용: ¥2,000~4,000(₩18,600~37,200) TIP: 신세카이는 밤이 되면 네온사인이 화려해져서 사진 찍기 좋지만, 늦은 밤(22시 이후)에는 분위기가 좀 거칠어집니다. 호객 행위하는 가게는 피하세요.

식사 추천

아침

편의점 아침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숙소 근처 · ¥300~600(₩2,790~5,580)

오사카성 오픈(9시)에 맞춰 일찍 출발하니 편의점에서 간단히. 패밀리마트의 팜치킨(¥198)과 커피(¥100)면 충분.

점심

우동 명가 '카토나카' 또는 난바 우동

텐노지/난바 · ¥500~900(₩4,650~8,370)

오사카 우동은 도쿄와 달리 다시(국물)가 맑고 연합니다. 키츠네 우동(유부 우동, ¥500~700)이 오사카 기본. 체인이지만 '나카우'의 카츠동+미니우동 세트(¥690)도 가성비 좋습니다.

저녁

야마토야 (やまと屋) 신세카이점

신세카이 · ¥1,500~3,000(₩13,950~27,900)

신세카이 쿠시카츠 맛집 중 현지인 비율이 높은 편. 기본 세트에 도테야키(소 힘줄 된장조림)를 추가하면 오사카 서민 맛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통:

난바→오사카성: 오사카 메트로 주오선 모리노미야역(15분, ¥230/₩2,140) 또는 타니마치선 타니마치4초메역. 오사카성→텐노지: 주오선→타니마치선 텐노지역(10분). 텐노지→신세카이: 도보 10분. 하루 교통비 ¥500~800(₩4,650~7,440). 오사카 메트로 1일권(¥820/₩7,630)이 이 날은 딱 본전.

DAY 3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35,000 일반 ₩80,000 여유 ₩250,000
DAY 4

교토 당일치기

후시미이나리·기요미즈데라·아라시야마

활동

  1. 07:00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1.5~2시간

    1만 개의 주홍 토리이 터널이 이나리산 정상까지 4km 이어지는 압도적 신사

    비용: 무료 TIP: 7시에 가면 사람이 거의 없어서 토리이 터널 사진을 독차지할 수 있습니다. 9시 이후엔 단체 관광객이 밀려옵니다. 정상까지 왕복 2시간인데, 요츠츠지(중간 전망대)까지만 올라가도 교토 시내 전경이 보여서 충분합니다.
  2. 10:00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1.5~2시간

    절벽 위 13m 높이 본당 무대(기요미즈 스테이지)에서 교토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뷰가 장관

    비용: ¥400(₩3,720) TIP: 후시미이나리역→도후쿠지역(JR 1정거장)→버스 또는 도보로 이동. 산넨자카·니넨자카 골목을 걸어 올라가면 교토다운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기모노 렌탈(¥3,000~5,000)은 이 근처에서 하면 배경과 잘 어울림.
  3. 12:30 니시키 시장 점심 1~1.5시간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400년 역사 시장. 130개 가게에서 절임·두부·생선·과자를 맛볼 수 있음

    비용: ¥1,000~2,000(₩9,300~18,600) TIP: 다시마키 타마고(¥350), 교토 절임(¥200~), 두유 도넛(¥200)을 조금씩 사 먹는 방식. 최근 관광객 대상 바가지 가격이 늘어서, 가격표 없는 가게는 먼저 물어보고 사세요.
  4. 14:30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1~1.5시간

    하늘을 가리는 대나무 터널. 인스타그램에서 교토 하면 나오는 그 장소

    비용: 무료 TIP: 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 10분. 대나무 숲은 길이가 400m 정도로 짧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솔직히 사진으로 보는 것만큼 감동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한 번은 가봐야 합니다. 오쿠사가노 쪽으로 더 걸어가면 한산해짐.
  5. 16:00 도게츠교 & 아라시야마 산책 30분~1시간

    아라시야마의 상징인 다리. 호즈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

    비용: 무료 TIP: 다리 위에서 보는 것보다 강변 산책로에서 다리를 배경으로 찍는 게 사진이 잘 나옵니다. 원숭이 공원(이와타야마, ¥550/₩5,120)은 산 위에서 교토 시내를 보는 뷰가 좋은데, 올라가는 데 20분 걸립니다.
  6. 17:30 교토역 귀환 & 쇼핑 1시간

    JR 사가노선으로 교토역 복귀 후, 교토역 빌딩의 이세탄 디파치카에서 기념품 구매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교토역 빌딩 옥상(무료)에서 교토 타워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세탄 지하 식품관의 츠지리 말차 디저트와 교 바움쿠헨이 기념품으로 인기.

식사 추천

아침

이나리 참배길 간식

후시미이나리 · ¥300~600(₩2,790~5,580)

이른 아침이라 가게가 안 열어서 편의점에서 해결하거나, 이나리역 앞 키츠네 센베이(여우 모양 쌀과자, ¥200)와 이나리즈시(유부초밥, ¥300~500)로 가볍게.

점심

니시키 시장 길거리 음식

시조 가와라마치 · ¥1,000~2,000(₩9,300~18,600)

시장에서 조금씩 사 먹는 게 교토 스타일. 마루야의 다시마키 타마고(¥350), 교토 절임 시식, 두유 도넛을 돌아다니며 먹으면 점심 해결.

저녁

교토역 라멘 골목 (교토 라멘 코지)

교토역 10층 · ¥850~1,200(₩7,910~11,160)

교토역 빌딩 10층에 라멘 명점 7곳이 모여 있습니다. 마스타니(ますたに)의 교토 등뼈 라멘이 진하면서도 뒤끝이 깔끔. 오사카로 돌아가기 전 교토역에서 저녁 해결하면 동선이 깔끔합니다.

교통:

오사카(난바)→후시미이나리: 난바→JR 난바역에서 야마토지 쾌속→교토역→JR 나라선 이나리역(약 50분, ¥770/₩7,160). 또는 난카이→텐카차야 환승→케이한 후시미이나리역(¥620/₩5,770). 교토 시내 이동: 버스 1일권(¥700/₩6,510) 또는 JR+도보. 교토→오사카: JR 쾌속 30분(¥580/₩5,390). 하루 교통비 ¥2,000~2,500(₩18,600~23,250).

DAY 4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40,000 일반 ₩90,000 여유 ₩220,000
DAY 5

나라 반나절 + 우메다 쇼핑

나라 사슴·대불·우메다 스카이빌딩

활동

  1. 08:00 나라 공원 & 사슴 1~1.5시간

    1,200마리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원. 사슴 센베이(¥200)를 사면 사슴이 몰려옴

    비용: 사슴 센베이 ¥200(₩1,860) TIP: 사슴이 센베이 보면 돌진합니다. 옷을 물거나 들이받는 경우도 있으니 가방 조심. 센베이를 숨기면 더 공격적이 되니 차라리 빨리 주거나 양손을 펼쳐 없다는 걸 보여주세요.
  2. 09:30 도다이지 (동대사) 대불전 1~1.5시간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 안에 높이 15m 청동 대불이 좌정. 752년 창건의 압도적 스케일

    비용: ¥600(₩5,580) TIP: 대불전 기둥에 대불 콧구멍 크기의 구멍이 있는데, 여기를 통과하면 무병장수한다는 전설. 어른은 끼기 어렵지만 시도하는 사람들 보는 것도 재미. 사슴과 대불만으로 나라 방문 가치 충분.
  3. 11:00 나라마치 골목 산책 1~1.5시간

    에도~메이지 시대 마치야(전통 가옥)가 남아있는 옛 거리. 카페·잡화점·갤러리가 조용히 숨어 있음

    비용: 무료 TIP: 나라마치 격자의 집(무료)에 들어가면 전통 가옥 내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라마치 소프트크림(¥350)이 맛있는 곳이 여럿.
  4. 13:00 오사카 복귀 & 우메다 이동 이동 1시간

    킨테츠 나라역→오사카 난바→우메다/키타 에리어로 이동

    비용: 킨테츠 나라→난바 ¥680(₩6,320)
  5. 14:30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1~1.5시간

    두 동의 빌딩을 잇는 공중 정원 전망대(173m). 야외라서 바람을 맞으며 오사카 시내 360도 조망

    비용: ¥1,500(₩13,950) TIP: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최고. 바닥에 야광 돌이 박혀 있어서 어두워지면 은하수처럼 빛납니다. 하루카스보다 분위기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6. 16:30 그랜프론트 오사카 & 루쿠아 2~2.5시간

    우메다역 직결 대형 쇼핑몰. 패션·전자·식품·카페가 한곳에 밀집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루쿠아 1100(이레)의 지하 식품관이 기념품 사기 좋습니다. 그랜프론트 북관 지식의 숲(무료)에서 최신 기술 전시도 볼 수 있음.

식사 추천

아침

킨테츠 나라역 앞 카페

나라 · ¥400~700(₩3,720~6,510)

이른 출발이니 역 앞 카페 드 크리에(¥450 모닝 세트)나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 나라는 아침 영업하는 식당이 적습니다.

점심

나라마치 카마키츠 (釜粋)

나라마치 · ¥900~1,400(₩8,370~13,020)

나라 명물 카마메시(솥밥) 전문점. 가마아게 우동(¥900)도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나라마치 산책 중 점심으로 딱.

저녁

우메다 키타신치 또는 그랜프론트 레스토랑

우메다 · ¥1,500~4,000(₩13,950~37,200)

키타신치는 오사카의 긴자 같은 곳. 가볍게 먹으려면 그랜프론트 남관 6~7층 레스토랑 거리의 야키니쿠·스시·이탈리안 중 선택. 마지막 날 약간 분위기 있게 마무리하고 싶으면 키타신치 오뎅집 '다코보시'가 현지인 맛집.

교통:

난바→나라: 킨테츠 특급(¥1,190/₩11,070, 35분) 또는 킨테츠 급행(¥680/₩6,320, 40분). 급행도 충분히 빠르니 특급 안 타도 됩니다. 나라→오사카 난바: 같은 킨테츠로 복귀. 난바→우메다: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230/₩2,140, 10분). 하루 교통비 ¥1,600~2,000(₩14,880~18,600).

DAY 5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35,000 일반 ₩85,000 여유 ₩200,000
DAY 6

고베 당일치기

기타노이진관·고베 비프·하버랜드

활동

  1. 09:00 기타노이진관 거리 1.5~2시간

    메이지 시대 외국인 거주지의 서양식 저택 20여 채가 산기슭에 모여 있는 이국적 거리

    비용: 외관 무료 / 개별 저택 입장 ¥500~700(₩4,650~6,510) / 9관 공통권 ¥3,000(₩27,900) TIP: 풍견계관(¥500)과 영국관(¥750)이 내부가 가장 볼만합니다. 전부 들어가면 시간이 부족하니 2~3곳만 골라서 보세요. 9관 공통권은 5곳 이상 볼 때만 이득. 스타벅스 기타노이진관점은 등록 유형문화재 건물 안에 있어서 카페 자체가 관광 포인트.
  2. 11:30 고베 비프 런치 1~1.5시간

    세계 3대 와규 중 하나인 고베 비프를 본고장에서 철판 스테이크로 맛보기

    비용: ¥3,000~8,000(₩27,900~74,400) TIP: 관광객 대상 '고베 비프'를 내세우는 가게 중 가짜가 많습니다. 고베 비프 공식 인증 마크(금색 소 로고)가 있는 가게만 가세요. 모리타야, 이시다, 와쿠코 등이 공식 인증점. 런치 세트가 디너 대비 40~60% 저렴합니다.
  3. 13:30 난킨마치 (고베 차이나타운) 30분~1시간

    요코하마, 나가사키와 함께 일본 3대 차이나타운. 부타만(돼지고기 만두)이 명물

    비용: 부타만 ¥400~600(₩3,720~5,580) TIP: 로쇼키(老祥記)의 부타만(¥100/1개, 3개 ¥310)이 원조. 주말엔 30분 이상 줄 서지만 평일엔 10분 내. 작지만 부타만 먹으면서 한 바퀴 도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4. 15:00 고베 하버랜드 & 메리켄 파크 1.5~2시간

    포트 타워(¥700/₩6,510), 고베 해양박물관, BE KOBE 모뉴먼트가 있는 항구 공원

    비용: 포트 타워 ¥700(₩6,510) / 외관만 무료 TIP: BE KOBE 모뉴먼트 앞에서 인증샷 찍는 게 고베 방문의 정석. 일몰 타이밍에 맞추면 하버랜드 야경이 환상적. 모자이크 쇼핑몰 2층 테라스에서 보는 뷰가 포인트.
  5. 17:30 고베 산노미야 쇼핑 & 귀환 1~1.5시간

    산노미야 센터가이 상점가에서 마지막 쇼핑 후 오사카로 복귀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산노미야→오사카(우메다)는 한큐 신카이소쿠로 27분(¥330/₩3,070). JR(¥420/₩3,910, 21분)보다 저렴. 한신(¥330/₩3,070, 32분)은 난바까지 직통이라 숙소가 난바면 이게 편합니다.

식사 추천

아침

호텔 조식 또는 편의점

오사카 숙소 · ¥300~800(₩2,790~7,440)

고베 이진관 오픈(9시)에 맞춰 출발하니 간단히. 세븐일레븐의 타마고 산도(¥270)와 드립커피(¥120)면 충분합니다.

점심

모리타야 또는 이시다 (고베 비프 인증점)

산노미야/기타노 · ¥3,000~8,000(₩27,900~74,400)

모리타야의 런치 스테이크 세트(¥3,500~)가 가성비 좋습니다. 150g A5 고베 비프+샐러드+밥+국. 고베까지 왔으면 점심에 제대로 먹는 게 맞습니다. 디너는 같은 메뉴가 ¥8,000~15,000.

저녁

오사카 복귀 후 이자카야

난바/우메다 · ¥2,000~4,000(₩18,600~37,200)

고베에서 비프 런치를 제대로 먹었으니 저녁은 가볍게. 난바 야스베에(¥700 야키소바)나 우메다 하가쿠레(사누키 우동, ¥500~800)로 저렴하게 마무리.

교통:

오사카(우메다)→고베(산노미야): 한큐 신카이소쿠 27분(¥330/₩3,070) 또는 JR 신쾌속 21분(¥420/₩3,910). 고베 시내: 산노미야→기타노이진관은 도보 15분(오르막). 기타노→난킨마치→하버랜드는 도보로 연결 가능(각 10~15분). 고베→오사카 복귀: 위와 동일. 하루 교통비 ¥700~1,000(₩6,510~9,300).

DAY 6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40,000 일반 ₩100,000 여유 ₩250,000
DAY 7

오사카 심화 & 마지막 쇼핑

스미요시타이샤·덴덴타운·린쿠 아울렛

활동

  1. 08:30 스미요시타이샤 (住吉大社) 1~1.5시간

    1,800년 역사의 오사카 총본산 신사. 타이코바시(반원형 다리)가 상징이고, 도톤보리 관광객과는 차원이 다른 정적인 분위기

    비용: 무료 TIP: 난카이 스미요시타이샤역에서 바로.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진짜 일본 신사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토끼 조형물을 찾아 소원을 비는 '나데우사기(어루만지는 토끼)' 풍습이 유명. 매월 초하루에는 가라쿠타 골동품 시장도 열립니다.
  2. 10:30 덴덴타운 (일본바시) 1.5~2시간

    오사카의 아키하바라. 전자상가·피규어숍·레트로 게임·동인지 숍이 밀집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도쿄 아키하바라보다 작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 포테이토(레트로 게임), 정글(피규어), 멜론북스(동인지)가 주요 포인트. 오타쿠 관심 없으면 패스하고 덴덴타운 입구의 나루토 야(¥600 타이야키)만 사 먹어도 됩니다.
  3. 13:00 점심 & 짐 정리 1.5시간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코인 로커 또는 난바역 짐 보관소에 맡긴 후 점심

    비용: 코인 로커 ¥400~700(₩3,720~6,510) TIP: 난바역 코인 로커는 대형(¥700)이 금방 찹니다. 난카이 난바역 2층 짐 보관소(Crosta, ¥600~800)가 대안. 캐리어가 크면 코인 로커보다 보관소가 편합니다.
  4. 14:30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2~3시간

    간사이공항 바로 옆, 210개 브랜드. 출국 전 마지막 쇼핑 적소

    비용: 무료 (쇼핑 별도) TIP: 난바→린쿠타운역 JR 관공쾌속 45분(¥820/₩7,630) 또는 난카이 공항급행(¥820/₩7,630). 린쿠타운역에서 아울렛까지 도보 5분. 아울렛에서 간사이공항까지는 JR로 1정거장(¥200/₩1,860, 5분)이라 비행기 시간 역산해서 쇼핑하면 됩니다. 면세+아울렛 할인이 겹쳐서 정가 대비 50~70% 할인도 가능.
  5. 17:30 간사이공항 이동 & 출발 이동 10분

    린쿠타운→간사이공항 JR 1정거장(5분). 공항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

    비용: ¥200(₩1,860) TIP: 국제선 체크인 마감은 보통 출발 1시간 전. 린쿠 아울렛에서 공항까지 이동+체크인 시간 고려하면, 비행기 출발 2.5~3시간 전에 아울렛을 나서세요.

식사 추천

아침

스미요시타이샤 근처 카페

스미요시 · ¥400~700(₩3,720~6,510)

스미요시 에리어는 관광지가 아니라 카페가 적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하거나, 숙소에서 먹고 출발하는 게 현실적.

점심

지유켄 (自由軒) 카레

난바/닛폰바시 · ¥750~1,000(₩6,980~9,300)

1910년 창업 오사카 카레의 원조. 밥과 카레를 미리 섞어서 나오는 독특한 스타일에 날달걀을 올려 비벼 먹음. 호불호가 갈리지만 오사카에서 한 번은 먹어봐야 할 맛. 명물 카레(¥750)가 기본 메뉴.

저녁

간사이공항 또는 린쿠 아울렛 푸드코트

린쿠/간사이공항 · ¥800~1,500(₩7,440~13,950)

린쿠 아울렛 3층 푸드코트가 가성비 좋습니다. 가이센즈시(회전초밥, ¥150~/접시)가 공항 식당보다 훨씬 저렴. 공항 내에서 먹으려면 출국 후 게이트 근처 우동·라멘 가게가 마지막 기회.

교통:

숙소→스미요시타이샤: 난카이 본선 스미요시타이샤역(난바에서 10분, ¥220/₩2,050). 스미요시타이샤→덴덴타운: 난카이로 난바 복귀→도보 10분 또는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초역. 난바→린쿠타운: JR 관공쾌속 45분(¥820/₩7,630). 린쿠타운→간사이공항: JR 1정거장(¥200/₩1,860). 하루 교통비 ¥1,300~1,700(₩12,090~15,810).

DAY 7 예상 지출 (1인, 항공 제외)

알뜰 ₩30,000 일반 ₩70,000 여유 ₩200,000

오사카 투어·티켓 예약

짐 싸기 체크리스트

오사카 7일 일정 자주 묻는 질문

고베는 꼭 가야 하나요?
고베 비프에 관심 있으면 가볼 가치 충분합니다. 이진관 거리와 하버랜드 야경도 오사카·교토와는 다른 분위기라 신선합니다. 다만 고베 비프에 관심 없고 시간이 빠듯하면, 이 하루를 교토 2일차(금각사·은각사·철학의 길)로 돌리는 것도 좋은 선택.
린쿠 아울렛은 가볼 만한가요?
공항 바로 옆이라 마지막 날 동선에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아디다스·나이키·빔스·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등 일본 브랜드가 정가 대비 30~70% 할인. 면세까지 겹치면 한국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다만 브랜드 쇼핑 관심 없으면 시간 낭비일 수 있으니 그냥 공항에서 면세점 보는 게 나을 수도.
7일이면 간사이 스루패스 몇 일권이 좋나요?
교토(4일)+나라(5일)+고베(6일) 3일간 사철을 많이 타니 3일권(¥5,600/₩52,080)이 적합합니다. 나머지 날은 ICOCA로 충분. 단, USJ(JR 구간)와 린쿠 아울렛(JR 구간)에는 스루패스가 안 되니 주의.
7일 총 예산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항공편 제외, 알뜰 ₩570,000(호스텔+편의점+USJ+교통패스), 중간 ₩1,170,000(비즈니스호텔+맛집+USJ+고베 비프), 럭셔리 ₩2,500,000(4성급+오마카세+고베 비프 디너+택시). 쇼핑 예산은 별도로 잡으세요.
오사카에서 숙소는 어디에 잡는 게 좋나요?
난바 또는 신사이바시를 강력 추천합니다. 도톤보리 도보 5분, 오사카 메트로·난카이·킨테츠 전부 접근 가능해서 교토·나라·고베·USJ·공항 어디든 환승 없이 갈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원하면 텐노지도 괜찮은데 밤에 먹거리가 난바보다 부족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나라·고베 갈 때 매번 짐을 들고 가야 하나요?
아닙니다. 오사카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다녀오세요. 교토 30분, 나라 35분, 고베 27분이면 갑니다. 매일 체크인/체크아웃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짐을 숙소에 두고 가벼운 배낭 하나로 움직이면 됩니다.
4월 오사카 날씨는 어떤가요?
낮 기온 15~20도, 밤 8~12도 정도. 벚꽃 시즌(3월 말~4월 초)에는 오사카성·케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이 장관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숙소 가격이 2~3배 뛰고, 교토는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가벼운 자켓+긴팔이면 충분하고, 비 오는 날이 있으니 우산 필수.
한국에서 간사이공항 직항이 있나요?
인천·김포·부산·대구·제주에서 직항 있습니다. 인천 기준 비행시간 약 1시간 50분. 피치·진에어·제주항공 등 LCC가 많아서 편도 ₩50,000~150,000 수준. 간사이공항 외에 오사카 이타미 공항(국내선 위주)과 고베 공항도 있지만, 국제선은 거의 간사이공항입니다.

다른 기간 일정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