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맛집
프랑스 프랑스 맛집 40곳 10개 카테고리

파리 맛집 완벽 가이드

카테고리별 현지 맛집, 가격, 영업시간, 구글맵 링크까지

파리는 미식의 수도입니다. 동네 불랑제리의 크루아상부터 미슐랭 3스타까지, 매 끼니가 문화 체험인 도시입니다.40곳의 맛집을 10개 카테고리로 정리했습니다. 각 식당에는 가격·영업시간·현지 팁·구글맵 링크를 포함해 바로 방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크루아상·빵집(불랑제리)

4곳

파리의 아침은 바게트와 크루아상 — 동네마다 단골 불랑제리가 있다

뒤 팡 에 데 지데

Du Pain et des Idées · 10구 (Canal Saint-Martin)

#1
MUST TRY

팡 데 자미 (Pain des Amis) — 피스타치오·초콜릿 에스카르고

2002년 오픈한 이후 파리 최고의 불랑제리로 꼽히는 곳. 19세기 인테리어를 그대로 살린 가게 안에서 장작 오븐으로 빵을 굽는다. 크루아상이 결이 수십 겹으로 갈라지며 바삭하고, 에스카르고(달팽이 모양 빵)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하다. 바게트도 파리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다.

₩2,600~7,000 (€1.50~4) 06:45~20:00 (토·일 휴무)

현지 팁: 평일 오전 7시 30분에 오픈하고 인기 빵은 10시면 소진된다. 토·일요일 휴무이니 평일에만 갈 수 있다. 생마르탱 운하 산책 전에 들르면 동선이 깔끔하다.

Google Maps에서 보기

스토레

Stohrer · 2구 (Montorgueil)

#2
MUST TRY

바바 오 럼 (Baba au Rhum) — 1730년 창업 이래 변하지 않은 레시피

1730년 창업,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파티스리. 루이 15세의 장인이었던 폴란드 출신 제빵사 니콜라 스토레가 문을 열었다. 바바 오 럼은 럼에 흠뻑 적신 브리오슈로 이 집의 시그니처. 퓌 다무르(사랑의 우물)라는 커스터드 파이도 1730년 레시피 그대로다.

₩3,500~10,500 (€2~6) 07:30~20:30

현지 팁: 몽토르게이 거리(Rue Montorgueil) 한복판이라 찾기 쉽다. 내부 천장 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우니 포장보다 매장에서 먹을 것.

Google Maps에서 보기

포알란

Poilâne · 6구 (Saint-Germain)

#3
MUST TRY

미슈 (Miche) — 2kg짜리 둥근 사워도우 빵

1932년부터 3대째 이어온 불랑제리. 파리에서 '바게트의 대안'을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이름이다. 시그니처인 미슈는 장작 오븐에서 구운 2kg짜리 통밀 사워도우로, 껍질이 두껍고 속은 촉촉하며 은은한 신맛이 있다. 퓌니숑(작은 쿠키)도 버터 풍미가 깊다.

₩3,500~14,000 (€2~8) 07:00~20:00

현지 팁: 셰리에 거리(Rue du Cherche-Midi) 본점이 분위기가 좋다. 미슈 한 덩어리는 너무 크니 4분의 1(quart)로 잘라서 살 수 있다.

Google Maps에서 보기

에릭 카이저

Maison Kayser · 5구 (Quartier Latin)

#4
MUST TRY

크루아상 오 뵈르 (Croissant au Beurre) — 겹겹이 갈라지는 정석 크루아상

액종(르방 리퀴드) 발효법을 현대적으로 부활시킨 제빵사 에릭 카이저의 본점. 파리 시내에 지점이 많아서 접근성이 좋고, 크루아상·바게트·에클레어 전부 수준 이상이다. 관광객이 줄 서는 유명 불랑제리가 부담스러우면 가장 무난한 선택.

₩2,600~8,800 (€1.50~5) 06:30~21:00

현지 팁: 뤼 모나주(Rue Monge) 본점이 원조. 아침에 크루아상과 에스프레소를 카운터에서 먹으면 €3.50(₩6,100) 정도.

Google Maps에서 보기

비스트로·프렌치요리

5곳

합리적 가격에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 — 비스트로노미의 본고장

부용 샤르티에

Bouillon Chartier · 9구 (Grands Boulevards)

#1
MUST TRY

뵈프 부르기뇽 (Boeuf Bourguignon) + 크렘 카라멜

1896년 창업한 파리의 전설적 서민 식당. 벨에포크 시대 인테리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웨이터가 종이 테이블보에 직접 계산을 적는다. 에피타이저 €3~5, 메인 €9~15 수준이라 파리 물가치고 말도 안 되게 저렴하다. 프랑스 가정식의 정석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곳.

₩7,000~26,300 (€4~15) 11:30~24:00

현지 팁: 예약 불가, 무조건 줄 서야 한다. 18시 30분 전에 도착하면 30분 이내에 입장 가능. 테이블 합석이 기본이니 혼자 가도 부담 없다. 카드 결제 가능.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부용 피갈

Le Bouillon Pigalle · 18구 (Pigalle)

#2
MUST TRY

콩피 드 카나르 (Confit de Canard) + 그라탕 도피누아

샤르티에의 현대판. 2017년 오픈 이후 파리에서 가장 줄이 긴 레스토랑 중 하나가 됐다. 콩피 드 카나르가 €11(₩19,300) 수준이고, 에스카르고 6개가 €6(₩10,500).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깔끔해서 샤르티에보다 접근성이 좋다. 맛도 솔직히 샤르티에보다 낫다.

₩7,000~28,000 (€4~16) 11:45~24:00

현지 팁: 온라인 예약이 안 된다. 오픈 시간(11:45) 20분 전부터 줄을 서면 1회전에 들어간다. 디저트로 일 플로탕트(Île Flottante)를 꼭 시킬 것.

Google Maps에서 보기

셰 라미 장

Chez l'Ami Jean · 7구 (Invalides)

#3
MUST TRY

리 오 레 (Riz au Lait) — 전설의 라이스 푸딩

바스크 출신 셰프 스테판 제고가 운영하는 비스트로. 메인도 훌륭하지만 디저트인 리 오 레(쌀 푸딩)가 파리 미식계에서 전설로 통한다. 크림과 캐러멜을 듬뿍 올린 뚝배기째 나오는 양이 압도적. 분위기가 시끌벅적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진짜 파리 비스트로.

₩52,500~87,500 (€30~50) 12:00~14:00, 19:00~24:00 (일·월 휴무)

현지 팁: 예약 필수, 최소 2주 전에 잡아야 한다. 전화 예약만 받는다. 1인당 와인 포함 €60~80(₩105,000~140,000) 예상.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콩투아르 뒤 팡테옹

Le Comptoir du Panthéon · 5구 (Panthéon)

#4
MUST TRY

크로크 무슈 (Croque Monsieur) + 카페 크렘

팡테옹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클래식 브라스리. 관광지 한복판이지만 가격이 합리적이고 음식이 꽤 괜찮다. 크로크 무슈는 베샤멜 소스가 진하고 치즈가 넘치며, 오리 콩피와 스테이크 타르타르도 수준급. 테라스에서 팡테옹을 바라보며 먹는 점심이 파리다운 경험.

₩21,000~42,000 (€12~24) 08:00~23:30

현지 팁: 테라스석은 봄~가을에 인기가 많다. 점심 포뮬(전채+메인 또는 메인+디저트)이 €18(₩31,500) 전후로 가성비가 좋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프티 셀

Le Petit Cler · 7구 (Rue Cler)

#5
MUST TRY

오늘의 플라 뒤 주르 (Plat du Jour)

에펠탑 근처 뤼 클레르(Rue Cler) 시장 골목에 있는 작은 비스트로. 관광객 함정 레스토랑이 즐비한 에펠탑 주변에서 현지인이 실제로 가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매일 바뀌는 플라 뒤 주르가 €12~14(₩21,000~24,500)이고, 양도 충분하다. 프랑스 할머니가 해줄 것 같은 가정식.

₩17,500~35,000 (€10~20) 08:00~22:30 (일요일 ~15:00)

현지 팁: 좌석이 20석 안팎이라 12시 전에 가면 대기 없이 앉는다. 뤼 클레르 시장에서 치즈와 과일을 사서 센 강변 피크닉도 추천.

Google Maps에서 보기

스테이크·고기

4곳

앙트르코트부터 타르타르까지 — 프랑스 고기 문화의 정수

르 를레 드 랑트르코트

Le Relais de l'Entrecôte · 6구 (Saint-Germain)

#1
MUST TRY

앙트르코트 스테이크 + 비밀 소스 (메뉴가 이것뿐)

메뉴판이 없다. 자리에 앉으면 그린 샐러드가 나오고, 이어서 앙트르코트(등심)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이 나온다. 끝. 1959년부터 이 메뉴 하나로만 장사하고 있다. 비밀 소스는 버터·머스터드·허브 기반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레시피는 비공개. 스테이크는 2번에 나눠서 서빙되어 두 번째 접시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다.

₩49,000~63,000 (€28~36) 12:00~14:30, 19:00~23:00

현지 팁: 예약 불가. 오픈 30분 전(18:30)에 줄을 서야 한다. 생제르맹 본점이 가장 유명하지만 마들렌 지점도 동일한 맛. 굽기는 'à point'(미디엄)이 정석.

Google Maps에서 보기

히포포타뮈스

Hippopotamus · 시내 다수 지점

#2
MUST TRY

앙트르코트 그릴레 + 뵈르 메트르 도텔

프랑스 전역에 걸친 스테이크 체인이지만, 관광객이 에펠탑 근처 비싼 식당에서 질긴 스테이크를 먹는 것보다 차라리 여기가 낫다. 가격 대비 고기 품질이 일정하고,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무한 리필(à volonté)이다. 파리 외식 물가에 지칠 때 구원투수 역할.

₩24,500~42,000 (€14~24) 11:30~23:00

현지 팁: 런치 포뮬이 €14~17(₩24,500~29,800)로 가장 저렴. 샹젤리제점은 관광지 할증이 있으니 다른 지점을 추천.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세비뇨

Le Severo · 14구 (Denfert-Rochereau)

#3
MUST TRY

코트 드 뵈프 (Côte de Boeuf) 숙성 스테이크

파리 정육점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고기를 자체 숙성하고, 부위별로 지방 분포를 설명해준다. 관광지 밖에 있어서 프랑스인 비율이 90% 이상이고, 와인 리스트가 자연파 위주라 고기와 와인 페어링이 탁월하다. 파리에서 진지하게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여기.

₩42,000~70,000 (€24~40) 12:00~14:30, 19:30~22:30 (토·일 휴무)

현지 팁: 좌석이 30석 미만이라 예약 필수. 전화로만 예약 가능. 코트 드 뵈프는 2인 이상 주문. 감자 그라탕을 사이드로 시킬 것.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비스트로 폴 베르

Le Bistrot Paul Bert · 11구 (Faidherbe-Chaligny)

#4
MUST TRY

스테이크 프리트 (Steak Frites) + 파리-브레스트

파리 11구 현지인 맛집의 대명사. 칠판에 손글씨로 메뉴를 적고, 테이블 사이가 좁고, 웨이터가 빠르게 움직인다. 전형적인 파리 비스트로 그 자체. 스테이크 프리트가 €20(₩35,000) 전후이고 양이 넘치며, 디저트 파리-브레스트는 한 접시에 2인분 양이다.

₩35,000~63,000 (€20~36) 12:00~14:00, 19:30~23:00 (일·월 휴무)

현지 팁: 예약 필수(전화). 런치 포뮬 전채+메인+디저트 €22(₩38,500)가 파리 최고의 가성비 중 하나. 11구 바스티유 근처라 저녁 후 바 탐방으로 연계 가능.

Google Maps에서 보기

해산물·굴바

3곳

프랑스 서해안 굴과 해산물 플래터 — 파리에서 즐기는 바다의 맛

위트리에 레제

Huîtrerie Régis · 6구 (Saint-Germain)

#1
MUST TRY

12개 생굴 플래터 + 뤼이 드 메르 (Fruits de Mer)

생제르맹 골목에 숨어 있는 굴 전문점. 좌석이 16석뿐이고 메뉴는 생굴, 새우, 뤼이 드 메르(해산물 플래터)가 전부. 마레 돌레롱, 질라르도, 스페시알 등 굴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고, 레몬·비네그렛·빵·버터가 함께 나온다. 파리에서 굴을 처음 먹는다면 여기서 시작.

₩35,000~70,000 (€20~40) 12:00~14:30, 18:30~22:3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예약 불가. 좌석이 워낙 적어서 12시 전에 가야 대기 없이 앉는다. 백포도주 한 잔(€6~8)과 굴 12개(€24)면 완벽한 점심.

Google Maps에서 보기

라 쿠폴

La Coupole · 14구 (Montparnasse)

#2
MUST TRY

그랑 플라토 드 뤼이 드 메르 (Grand Plateau de Fruits de Mer)

1927년 오픈한 몽파르나스의 아르데코 브라스리. 피카소, 사르트르, 보부아르가 단골이었던 곳. 해산물 플래터(플라토)가 2단 타워로 나오는데, 굴·랑구스틴·게·새우·소라가 얼음 위에 쌓여 있다. 비싸지만 파리에서 해산물 플래터의 스케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정답.

₩35,000~87,500 (€20~50) 12:00~14:30, 18:30~23:00

현지 팁: 2인용 플라토가 €80~100(₩140,000~175,000). 생각보다 양이 많으니 전채는 건너뛰어도 된다. 월요일 저녁에 라이브 재즈가 있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돔

Le Dôme · 14구 (Montparnasse)

#3
MUST TRY

부야베스 (Bouillabaisse) 파리지앵 스타일

1898년부터 몽파르나스에서 해산물을 파는 클래식 브라스리. 라 쿠폴보다 조용하고 격식이 있다. 부야베스가 시그니처인데, 마르세유 정통은 아니지만 파리식으로 깔끔하게 정제된 맛. 솔 뫼니에르(sole meunière, 가자미 버터구이)도 프랑스 해산물 요리의 교과서.

₩52,500~105,000 (€30~60) 12:00~14:30, 19:00~23:0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런치에 가면 메인+디저트 €38(₩66,500) 전후로 저녁보다 합리적. 드레스 코드는 스마트 캐주얼 정도.

Google Maps에서 보기

크레프·갈레트

3곳

브르타뉴식 메밀 갈레트와 디저트 크레프 — 한 끼 식사로 충분

브레즈 카페

Breizh Café · 3구 (Marais)

#1
MUST TRY

갈레트 콩플레트 (Galette Complète) — 햄·치즈·달걀

브르타뉴 출신 셰프가 마레 지구에 연 갈레트 전문점. 유기농 메밀가루로 만든 갈레트(짭짤한 크레프)와 디저트 크레프를 모두 판다. 갈레트 콩플레트가 기본이고, 여기에 해산물이나 안두이유(소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 시드르(사과주)와 페어링이 필수.

₩17,500~31,500 (€10~18) 11:30~23:00

현지 팁: 마레 본점은 예약 추천. 갈레트 1개 + 디저트 크레프 1개 + 시드르 한 볼이면 €25(₩43,800) 전후로 훌륭한 한 끼.

Google Maps에서 보기

라 크레프리 드 조슬랭

La Crêperie de Josselin · 14구 (Montparnasse)

#2
MUST TRY

갈레트 소시스 + 디저트 크레프 뵈르 쉬크레 (버터+설탕)

몽파르나스 크레프 골목에서 40년 넘게 영업 중인 터줏대감. 브레즈 카페보다 소박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갈레트 한 장이 €6~10(₩10,500~17,500) 선이고, 메밀 반죽이 바삭하면서 고소하다. 뵈르 쉬크레(버터+설탕) 크레프는 단순한데 중독성이 있다.

₩10,500~22,800 (€6~13) 12:00~23:00

현지 팁: 몽파르나스역 근처 뤼 뒤 몽파르나스(Rue du Montparnasse) 크레프 골목에 몰려 있다. 줄이 길면 옆집 크레프리도 수준급.

Google Maps에서 보기

리틀 브레이즈

Little Breizh · 6구 (Saint-Germain)

#3
MUST TRY

갈레트 오 쉐브르 (Galette au Chèvre) — 염소 치즈+꿀+호두

생제르맹 골목의 작은 크레프리. 좌석이 20석 미만이라 아늑하고, 브르타뉴 직수입 재료를 쓴다. 염소 치즈와 꿀을 올린 갈레트가 달콤짭짤해서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좋아한다. 시드르 종류가 다양해서 드라이·스위트·브뤼를 고를 수 있다.

₩14,000~26,300 (€8~15) 12:00~22:3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점심 시간에는 현지 직장인으로 가득 찬다. 14시 이후가 여유롭다.

Google Maps에서 보기

카페·파티스리

4곳

마카롱, 에클레어, 밀푀유 — 파리 디저트는 예술 그 자체

카페 드 플로르

Café de Flore · 6구 (Saint-Germain)

#1
MUST TRY

쇼콜라 쇼 (Chocolat Chaud) + 크루아상

1887년부터 영업한 파리의 상징적 카페. 사르트르·보부아르·카뮈가 앉아서 글을 쓰던 곳이다. 에스프레소 €5(₩8,800), 쇼콜라 쇼 €8(₩14,000)으로 비싸지만, 100년 넘은 인테리어에 앉아서 마시는 경험에 돈을 내는 거라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

₩10,500~28,000 (€6~16) 07:30~01:30

현지 팁: 테라스는 인스타 사진용, 진짜 분위기는 1층 안쪽이나 2층. 옆에 있는 레 되 마고(Les Deux Magots)도 동급 카페이니 줄이 짧은 쪽에 가면 된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라뒤레

Ladurée · 8구 (Champs-Élysées)

#2
MUST TRY

마카롱 (Macaron) — 이스파한(장미+리치+라즈베리)

1862년 창업, 마카롱을 프랑스 디저트의 아이콘으로 만든 장본인. 샹젤리제 본점 2층 살롱 드 테에 앉으면 19세기 파리 귀족이 된 기분이다. 마카롱 1개 €3(₩5,300)이고, 선물용 박스가 패키지별로 다양하다. 피에르 에르메와 항상 비교되는데, 라뒤레가 클래식, 에르메가 혁신.

₩5,300~21,000 (€3~12) 08:00~21:00

현지 팁: 샹젤리제점 줄이 길면 보나파르트 거리(Rue Bonaparte) 지점이 여유롭다. 마카롱은 사서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다. 냉장 보관하면 식감이 떨어진다.

Google Maps에서 보기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é · 6구 (Saint-Germain)

#3
MUST TRY

이스파한 (Ispahan) 마카롱 — 장미·리치·라즈베리

'파티스리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의 본점. 마카롱의 맛 조합이 라뒤레보다 과감하고 현대적이다. 이스파한(장미+리치+라즈베리)이 시그니처이고, 계절 한정 마카롱이 항상 있다. 크루아상과 밀푀유도 세계 최상급. 파리 파티스리의 현재를 대표하는 곳.

₩4,400~17,500 (€2.50~10) 10:00~19:30

현지 팁: 보나파르트 거리 본점은 테이크아웃 전용이고, 앉아서 먹으려면 근처 살롱을 찾아야 한다. 마카롱 6개 박스가 선물용으로 적당(€18, ₩31,500).

Google Maps에서 보기

자크 주냉

Jacques Genin · 3구 (Haut-Marais)

#4
MUST TRY

밀푀유 (Millefeuille) — 주문 즉시 조립

초콜라티에이자 파티시에인 자크 주냉의 부티크. 밀푀유가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조립해서 나온다. 퍼프 페이스트리가 바삭하게 유지되는 이유가 이것. 카라멜, 과일 파트 드 프뤼(과일 젤리), 초콜릿 모두 수제이고 퀄리티가 압도적. 파리 파티스리 마니아들이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곳.

₩8,800~21,000 (€5~12) 11:00~19:0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오마레 지구(Haut-Marais) 골목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카페 공간이 있으니 밀푀유와 쇼콜라 쇼를 매장에서 먹을 것.

Google Maps에서 보기

와인바·치즈

4곳

내추럴 와인 붐의 중심지 — 치즈 플래터와 샤르퀴트리

르 바롱 루주

Le Baron Rouge · 12구 (Aligre)

#1
MUST TRY

와인 한 잔 + 생굴 (일요일 오전 한정)

알리그레 시장 바로 옆에 있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바. 오크통에서 직접 와인을 따르고, 일요일 오전에는 가게 앞에서 생굴을 까서 판다. 와인 한 잔 €3~5(₩5,300~8,800)로 파리 와인바 중 최저가 수준. 현지인 비율이 압도적이고, 서서 마시는 게 기본.

₩5,300~21,000 (€3~12) 10:00~14:00, 17:00~22:0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일요일 오전 알리그레 마르셰 + 르 바롱 루주 생굴은 파리 현지인 루틴의 정석. 13시면 굴이 떨어진다. 평일 저녁에는 샤르퀴트리(Charcuterie) 플래터를 시킬 것.

Google Maps에서 보기

프로마주리 고세

Fromagerie Goncourt · 11구 (Goncourt)

#2
MUST TRY

치즈 플래터 5종 + 내추럴 와인

치즈 가게와 와인바가 결합된 곳. 아핀뢰르(치즈 숙성사)가 직접 고른 치즈를 플래터로 내주고, 각 치즈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준다. 콩테, 로크포르, 카망베르 같은 클래식부터 소규모 농장 치즈까지 범위가 넓다. 프랑스 치즈를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여기.

₩14,000~35,000 (€8~20) 10:00~14:00, 16:00~21:0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치즈 5종 플래터 + 와인 2잔이면 €25~30(₩43,800~52,500). 가게에서 먹고 마음에 드는 치즈를 포장해갈 수도 있다.

Google Maps에서 보기

오 빠사주

Au Passage · 11구 (Oberkampf)

#3
MUST TRY

셰프의 스몰 플레이트 + 내추럴 와인 페어링

파리 내추럴 와인 씬의 선구자. 작은 접시(스몰 플레이트) 여러 개를 시켜서 와인과 함께 나눠 먹는 방식이다. 셰프가 매일 메뉴를 바꾸고, 제철 재료만 쓴다. 본격적인 레스토랑보다 캐주얼하면서도 음식 수준은 미슐랭급. 파리 미식 트렌드의 최전선.

₩10,500~35,000 (€6~20) 18:00~02:00 (일·월 휴무)

현지 팁: 예약 필수. 2인 기준 스몰 플레이트 4~5개 + 와인 1병이면 €70~90(₩122,500~157,500).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지만 경험의 밀도가 높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레 자르딘 드 라 무프타르

Cave La Bourgogne · 5구 (Mouffetard)

#4
MUST TRY

부르고뉴 와인 + 치즈·샤르퀴트리 보드

뤼 무프타르(Rue Mouffetard) 시장 골목의 소박한 와인 카브. 동네 주민들이 와인을 사가거나, 좁은 테이블에 앉아서 치즈와 함께 한 잔 하는 곳이다. 부르고뉴·루아르 자연파 와인이 잔당 €4~7(₩7,000~12,300). 관광지 분위기 없이 파리 서민 와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7,000~24,500 (€4~14) 10:00~22:00

현지 팁: 뤼 무프타르 시장 산책과 연계하면 좋다. 화·금·일 오전이 시장 날. 치즈 보드 €10(₩17,500)이 안주로 충분.

Google Maps에서 보기

중동·팔라펠

3곳

마레 지구 팔라펠 골목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인 커뮤니티의 맛

라스 뒤 팔라펠

L'As du Fallafel · 4구 (Marais)

#1
MUST TRY

팔라펠 스페시알 (Falafel Spécial) — 가지·양배추·훔무스 풀옵션

마레 지구 로지에 거리(Rue des Rosiers) 유대인 지역의 전설. 팔라펠 스페시알은 피타 빵 안에 팔라펠·가지 튀김·양배추·훔무스·타히니 소스를 꽉 채운다.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고, €8(₩14,000)이면 배가 터진다. 파리 길거리 음식 중 가성비 최강.

₩10,500~17,500 (€6~10) 11:00~23:00 (토요일·금요일 저녁 휴무)

현지 팁: 항상 줄이 있지만 15~20분이면 순서가 온다. 토요일은 유대교 안식일이라 휴무. 매장 안에서 먹으면 조금 더 비싸니 포장해서 보주 광장(Place des Vosges)에서 먹는 게 좋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미아미

Mi-Va-Mi · 4구 (Marais)

#2
MUST TRY

샤와르마 (Shawarma) — 양고기 또는 닭고기

라스 뒤 팔라펠 바로 맞은편에 있는 라이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팔라펠은 라스, 샤와르마는 미아미'라는 공식이 있다. 양고기 샤와르마가 육즙이 넘치고, 타히니 소스가 진하다. 라스에 줄이 너무 길면 여기로 와도 전혀 손해가 아니다.

₩10,500~17,500 (€6~10) 11:00~24:00 (토요일 휴무)

현지 팁: 두 집 다 먹어보고 싶으면 라스에서 팔라펠, 미아미에서 샤와르마를 각각 시키는 게 정답. 보주 광장까지 도보 3분.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비스트로 드 팔라펠

Chez Hanna · 4구 (Marais)

#3
MUST TRY

믹스 플레이트 (Mix Plate) — 팔라펠+샤와르마+훔무스+타불레

로지에 거리에서 셋째로 유명한 팔라펠집. 라스와 미아미가 포장 위주라면, 셰 한나는 앉아서 먹기 편한 테이블이 많다. 믹스 플레이트를 시키면 팔라펠·샤와르마·훔무스·타불레가 한 접시에 나와서 중동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10,500~21,000 (€6~12) 11:00~24:00 (토요일 휴무)

현지 팁: 매장 식사 시 서비스료(service compris)가 포함되어 있어 팁 불필요. 저녁에 가면 분위기가 더 좋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마르셰(시장)·길거리

5곳

노천 시장과 푸드마켓 — 파리지앵의 일상 속 먹거리

마르셰 다리그레

Marché d'Aligre · 12구 (Aligre)

#1
MUST TRY

제철 과일 + 치즈 + 올리브 시식

파리에서 가장 서민적인 노천 시장. 관광객은 거의 없고 동네 주민들이 장을 보러 온다. 과일·야채·치즈·올리브·꽃이 노점에 펼쳐져 있고, 시장 뒤편 실내동(Marché Beauvau)에는 정육·해산물·와인 가게가 있다. 구경만 해도 파리 서민 생활을 엿볼 수 있다.

₩3,500~17,500 (€2~10) 07:30~13:30 (화·금·일, 실내동은 매일)

현지 팁: 화·금·일 오전이 가장 활기차다. 14시 이후에는 노점이 철수하기 시작한다. 르 바롱 루주 와인바가 바로 옆이니 시장 구경 후 와인 한 잔.

Google Maps에서 보기

마르셰 데 장팡 루주

Marché des Enfants Rouges · 3구 (Marais)

#2
MUST TRY

모로코 쿠스쿠스 + 일본식 벤토 + 이탈리안 파스타

1615년 설립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규모는 작지만 모로코·일본·이탈리아·레바논·프랑스 가정식 등 다국적 음식 스탠드가 밀집해 있다. 점심시간에 현지 직장인들이 몰려와서 좁은 테이블에서 빠르게 먹고 간다. 파리의 다문화 식문화를 한곳에서 체험 가능.

₩8,800~21,000 (€5~12) 08:30~20:30 (월요일 휴무)

현지 팁: 주말 12~14시는 인산인해. 평일 11시 30분에 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모로코 쿠스쿠스 스탠드가 항상 줄이 긴데, 맛은 보장.

Google Maps에서 보기

뤼 무프타르 시장

Marché Mouffetard · 5구 (Mouffetard)

#3
MUST TRY

로티스리 치킨 + 갓 구운 소시송

파리 5구 뤼 무프타르를 따라 이어지는 노천 시장 거리. 정육점, 치즈 가게, 생선 가게, 과일 노점이 경사진 골목을 따라 늘어서 있다. 로티스리(회전구이) 치킨이 돌아가는 정육점 앞에서 반 마리(demi-poulet, €6~8)를 사서 바로 먹을 수 있다.

₩3,500~14,000 (€2~8) 08:00~13:00 (화~일, 월 휴무)

현지 팁: 화~토 오전이 가장 활기. 일요일은 절반만 연다. 경사가 있어서 편한 신발 필수. 카르디날 르무안(Cardinal Lemoine)역에서 시작해 내려오는 동선이 편하다.

Google Maps에서 보기

마르셰 바스티유

Marché de la Bastille · 11구 (Bastille)

#4
MUST TRY

로티스리 치킨 + 신선한 굴 + 제철 치즈

바스티유 광장에서 리차르 르누아르 대로(Boulevard Richard-Lenoir)를 따라 펼쳐지는 대형 노천 시장. 목요일과 일요일에 열리고, 파리 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생산자 직거래 비율이 높아서 신선도가 뛰어나고, 치즈·꿀·올리브유 시식이 자유롭다.

₩3,500~17,500 (€2~10) 07:00~14:30 (목·일)

현지 팁: 목요일보다 일요일이 2배 큰 규모. 에코백을 가져갈 것. 시장 끝에서 끝까지 걸으면 30분 정도. 현금이 편하지만 카드도 받는 곳이 늘고 있다.

Google Maps에서 보기

셰 알랭 미옹

Chez Alain Miam Miam · 3구 (Enfants Rouges 시장 내)

#5
MUST TRY

유기농 크로크 무슈 (통밀빵+콩테 치즈+잠봉)

마르셰 데 장팡 루주 안에서 항상 가장 긴 줄이 서 있는 스탠드. 알랭 아저씨가 직접 유기농 빵에 콩테 치즈와 잠봉(햄)을 올려서 철판에 눌러 구워준다. 크로크 무슈 한 개가 €7~8(₩12,300~14,000)이고, 치즈가 흘러넘치는 비주얼이 압도적. 파리 길거리 샌드위치의 최종보스.

₩10,500~17,500 (€6~10) 09:00~14:00 (마르셰 영업일에 한함)

현지 팁: 주문부터 완성까지 10~15분 걸린다. 줄이 길어도 회전이 느리니 30분은 각오해야 한다. 토요일 점심이 가장 혼잡.

Google Maps에서 보기

미슐랭·파인다이닝

5곳

미슐랭의 탄생지 — 별을 쫓는 미식가의 성지

르 쥘 베른

Le Jules Verne · 7구 (에펠탑 2층)

#1
MUST TRY

디귀스타시옹 메뉴 (Menu Dégustation)

에펠탑 2층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프레드릭 앙톤(Frédéric Anton)이 셰프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에펠탑 내부라는 로케이션이 치트키지만, 음식도 진지하게 맛있다. 런치 코스가 €105(₩183,800)부터 시작하고, 창밖 파리 전경이 값을 한다.

₩175,000~350,000 (€100~200) 12:00~13:30, 19:00~21:30

현지 팁: 최소 1개월 전 예약 필수. 런치가 디너보다 가격이 낮고 전경이 더 잘 보인다. 드레스 코드 스마트 캐주얼(반바지·슬리퍼 불가).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상크

Le Cinq · 8구 (Four Seasons George V)

#2
MUST TRY

크리스티앙 르 스케르의 시그니처 디귀스타시옹

포시즌스 조르주 상크 호텔 안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크리스티앙 르 스케르(Christian Le Squer)의 요리는 프랑스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수다. 실내 장식이 18세기 궁전을 연상시키고, 서비스가 완벽하다. 파리에서 한 번만 파인다이닝을 한다면 여기.

₩262,500~525,000 (€150~300) 12:30~14:00, 19:00~22:00 (화·수 휴무 — 시즌별 변동)

현지 팁: 런치 코스 €150(₩262,500)부터. 와인 페어링 추가 시 €100(₩175,000) 이상. 복장은 정장 권장(남성 재킷 필수). 최소 2주 전 온라인 예약.

Google Maps에서 보기

세프티엠 라 메종

Septime · 11구 (Charonne)

#3
MUST TRY

셰프의 서프라이즈 디귀스타시옹 메뉴 (Menu Surprise)

미슐랭 1스타이지만 파리 최예약난 레스토랑 중 하나. 셰프 베르트랑 그레보(Bertrand Grébaut)의 메뉴는 매일 바뀌고, 주문이 아닌 셰프의 서프라이즈 코스로만 운영된다. 제철 재료 위주의 미니멀한 프렌치 요리로, 클래식 파인다이닝과 달리 소스가 가볍고 채소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122,500~175,000 (€70~100) 12:15~14:00, 19:30~22:00 (토·일 휴무)

현지 팁: 온라인 예약이 3주 전에 열리는데 5분 안에 마감된다. 옆에 있는 Septime La Cave(와인바)와 Clamato(해산물 바)는 예약 없이 갈 수 있으니 셉팀 예약 실패 시 대안.

Google Maps에서 보기

르 컴프투아르 뒤 를레

Le Comptoir du Relais · 6구 (Odéon)

#4
MUST TRY

5코스 디귀스타시옹 메뉴 (저녁 전용)

셰프 이브 캉드보르드(Yves Camdeborde)가 '비스트로노미' 운동을 시작한 곳. 미슐랭 별은 없지만 파리 미식 역사에서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점심은 예약 없이 비스트로 메뉴, 저녁은 예약제 5코스 디귀스타시옹. 프랑스 남서부(바스크·가스코뉴) 영향이 강한 묵직한 요리.

₩87,500~140,000 (€50~80) 12:00~14:30, 20:00~23:00

현지 팁: 저녁 코스는 수개월 전 예약 필요. 점심은 예약 불가, 줄 서기. 12시 전에 가면 대기 30분 이내. 점심 메인 €18~22(₩31,500~38,500)로 셰프의 역량 대비 말도 안 되는 가성비.

Google Maps에서 보기

라트리에

L'Atelier de Joël Robuchon · 7구 (Saint-Germain)

#5
MUST TRY

퓌레 드 폼므 드 테르 (Purée de Pommes de Terre) — 전설의 매시드 포테이토

고(故) 조엘 로부숑이 창시한 카운터 파인다이닝 포맷. 오픈 키친 카운터에 앉아서 셰프의 작업을 바로 앞에서 본다. 시그니처 감자 퓌레는 감자와 버터 비율이 2:1이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농밀하고, 이것 하나 때문에 오는 사람이 있다. 스몰 포션으로 여러 접시를 즐기는 방식.

₩105,000~210,000 (€60~120) 12:00~14:30, 18:30~22:30

현지 팁: 런치 포뮬이 €49(₩85,800)부터 시작해서 파리 미슐랭 중 접근성이 좋다. 카운터석 특성상 혼자 가기에도 편하다. 생제르맹 본점 추천.

Google Maps에서 보기

예산별 하루 식비 가이드

절약 여행

₩20,000~35,000

불랑제리 크루아상 + 크레프 + 부이용 레스토랑. Bouillon Chartier, Bouillon Pigalle 활용.

중간 예산

₩50,000~80,000

비스트로 런치 + 와인바 + 스테이크프리트. Le Relais de l'Entrecôte, Breizh Café 추천.

럭셔리

₩120,000+

미슐랭 디너 + 샴페인바 + 파티스리 코스. Le Comptoir, Pierre Hermé 수준.

파리 식비 절약 팁

자주 묻는 질문

파리 맛집·음식에 대해 여행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모음입니다.

파리에서 식당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
불랑제리 아침 €4~6(₩7,000~10,500), 점심 런치 포뮬 €15~22(₩26,300~38,500), 저녁 비스트로 €30~50(₩52,500~87,500)이 일반적인 범위입니다. 부용(Bouillon) 같은 서민 식당에서는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가 €20(₩35,000) 미만이고, 미슐랭은 코스 €100(₩175,000) 이상입니다. 하루 식비를 €50~70(₩87,500~122,500)으로 잡으면 아침 빵집+점심 비스트로+저녁 와인바 정도 가능합니다.
파리 레스토랑에서 팁을 줘야 하나?
프랑스 식당 가격에는 봉사료(service compris)가 포함되어 있어서 팁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서비스가 좋았으면 계산서의 5~10% 또는 잔돈을 테이블에 놓고 나가는 게 일반적인 매너입니다.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만 마셨으면 €0.50~1 정도. 미슐랭급에서는 10% 전후가 관례입니다.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유명 식당이 있나?
부용 샤르티에, 르 부용 피갈, 르 를레 드 랑트르코트는 예약을 아예 받지 않습니다. 줄만 서면 됩니다. 팔라펠(라스 뒤 팔라펠)과 크레프리도 대부분 워크인입니다. 단, 셰 라미 장, 셉팀, 르 비스트로 폴 베르 같은 인기 비스트로는 예약 없이 가면 거의 100% 거절당합니다.
파리에서 채식주의자가 먹을 만한 곳이 있나?
전통 프랑스 요리는 육류·버터 중심이라 채식 옵션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팔라펠(라스 뒤 팔라펠의 채소 팔라펠), 갈레트(메밀 자체가 식물성), 마르셰 데 장팡 루주의 레바논 스탠드가 채식 친화적입니다. 최근에는 Wild & The Moon, Hank Burger 같은 전문 비건 식당도 마레 지구에 늘고 있습니다.
크루아상과 팡 오 쇼콜라 차이는?
크루아상은 초승달 모양으로 안에 아무것도 없는 버터 반죽 빵이고, 팡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는 직사각형 반죽 안에 초콜릿 바가 2줄 들어간 것입니다. 반죽 자체는 동일한 페이유테(pâte feuilletée, 접이 반죽). 파리에서는 아침에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에스프레소와 먹는 게 기본입니다. 가격은 둘 다 €1.20~2(₩2,100~3,500) 수준.
갈레트와 크레프의 차이는?
갈레트(galette)는 메밀가루(blé noir)로 만든 짭짤한 반죽이고, 크레프(crêpe)는 밀가루+계란+우유로 만든 달콤한 반죽입니다. 브르타뉴 지방에서는 식사로 갈레트를 먹고 디저트로 크레프를 먹습니다. 갈레트 콩플레트(햄+치즈+달걀)가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고, 시드르(사과주)와 페어링합니다.
파리 와인바에서 와인을 잘 모르면 어떻게 하나?
프랑스 와인바 직원들은 대부분 와인 추천을 기꺼이 해줍니다. '레드/화이트' 선호도와 '가벼운/묵직한' 선호도만 말하면 알아서 골라줍니다. 'Vin nature(뱅 나튀르)' 또는 'Vin naturel'이라고 하면 내추럴 와인이고, 잔당 €5~8(₩8,800~14,000)이 일반적. 르 바롱 루주처럼 오크통에서 직접 따르는 곳은 잔당 €3부터 시작합니다.
파리에서 일요일에 문 여는 식당이 있나?
프랑스는 일요일 영업을 안 하는 문화가 있어서 많은 식당이 일요일에 문을 닫습니다. 부용 샤르티에, 카페 드 플로르, 마르셰(시장), 크레프리 대부분은 일요일도 영업합니다. 르 바롱 루주는 일요일 오전이 하이라이트(굴+와인). 반대로 비스트로 폴 베르, 셉팀, 르 세비뇨 등은 일요일 휴무이니 반드시 확인하고 가세요.
파리 물가가 비싸다는데 저렴하게 먹는 방법은?
1) 아침은 불랑제리에서 크루아상+에스프레소(€3~5). 2) 점심은 '포뮬(Formule)' 또는 '플라 뒤 주르(Plat du jour)'를 찾으세요 — 전채+메인 또는 메인+디저트가 €12~18. 3) 부용 식당(샤르티에, 피갈)에서 3코스 €15~20. 4) 팔라펠 피타가 €8. 5) 마르셰에서 치즈·바게트·과일을 사서 센 강변 피크닉. 이렇게 하면 하루 €30~40(₩52,500~70,000)에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포뮬(Formule)과 메뉴(Menu)의 차이는?
'포뮬'은 점심에 제공하는 세트 메뉴로, 보통 전채+메인(Entrée+Plat) 또는 메인+디저트(Plat+Dessert) 2코스입니다. '메뉴(Menu)'는 3코스 이상의 코스 요리를 말합니다. 프랑스어에서 '메뉴'는 코스 요리라는 뜻이고, 우리가 아는 메뉴판은 'la carte(라 카르트)'입니다. 런치 포뮬이 같은 식당 디너 대비 30~50%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활용하세요.
프랑스 식당에서 물은 무료인가?
'Une carafe d'eau, s'il vous plaît(카라프 도, 실부플레)'라고 하면 수돗물을 무료로 줍니다. 프랑스 법상 무료 제공 의무입니다. 생수를 주문하면 에비앙이나 바돌리 같은 브랜드 물이 나오고 €4~7(₩7,000~12,300) 청구됩니다. 탄산수를 원하면 'eau gazeuse(오 가즈즈)'를 요청하세요. 수돗물 맛이 괜찮으니 무료로 마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파리 레스토랑 영업시간이 한국과 다른가?
점심은 12:00~14:30, 저녁은 19:00~22:30이 일반적입니다. 14:30~19:00은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습니다(브레이크 타임). 이 시간에는 카페, 불랑제리, 팔라펠 같은 길거리 음식만 가능합니다. 한국처럼 15시에 레스토랑을 가면 문이 닫혀 있으니, 점심은 13시 이전에, 저녁은 19시 30분 이후에 맞춰서 움직이세요.

파리 여행 더 알아보기

비용 가이드, 일정, 숙소 추천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